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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가구거리의 미래를 논하다이재준 제2부시장과 상인과의 간담회 개최

수원가구거리의 미래를 논하다

이재준 제2부시장과 상인과의 간담회 개최

등록일 : 2011-11-23 16:26:03 | 자료제공 : 권선구 권선1동 총괄팀 김은주

수원가구거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10년 상인연합회 구성을 시작으로 2011년 마을르네상스 공모사업 추진 및 2012년 도로경관사업 국.도비 보조금 신청 등 수원가구거리를 변화시키려는 상인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1일, 이러한 변화의 바람에 발맞춰 이재준 제2부시장이 수원가구연합회 상인교육장을 직접 찾아와 20여명의 상인들과 ‘수원가구거리 특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간담회는 제2부시장의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특강에 이어 질의 및 토론시간, 저녁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원가구거리의 비전 설정의 필요성 및 전력과 역량강화 등 앞으로 수원가구거리 특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안산 광덕로 개선 사업, 영월 이야기가 있는 거리 조성 사업 등 타시도 사례를 들어 공감할 수 있도록 강의했다.

복진덕 회장은 "그 동안 수원가구연합회 회장으로 가구거리 활성화를 위한 노력 및 마을르네상스 사업으로 가구대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는데 상인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며 "이렇게 제2부시장님이 직접 찾아와 가구거리 발전방안은 물론 상인간의 단합과 의견 소통 등 가구거리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준 제2부시장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르네상스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시에서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계기로 수원가구거리가 더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