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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만든다

수원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만든다
부동산중개업 간담회 및 지도점검
2011년 11월 25일 (금)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수원시는 23일 담당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합동지도점검에 나섰다.

수원시는부동산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한 목적으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시·구 담당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소속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부동산중개업계 시민인지도 조사결과 및 중개업 대표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도출된 사항에 대해 중점 토론을 가졌다.

또 관련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중개물건확인·설명서 서식 개정 사항과 불법 중개행위 및 무등록 중개행위에 척결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오후에는 시·구 담당공무원과 중개업 명예지도위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 관내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수원시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시는 앞으로도 부동산중개업 선진화 시책의 일환으로 정기·수시·불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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