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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수원의 발전방향 제시 / “참여·소통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완성” _ 경

염태영 시장, 수원의 발전방향 제시 / “참여·소통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완성” _ 경기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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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수원의 발전방향 제시
2011년 12월 01일 (목) | 김시범 기자
1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미래 환경을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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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소통으로 진정한 주민자치 완성”
염태영 수원시장 본보서 ‘수원의 미래상’ 강연
2011년 12월 02일 (금) 안영국 기자 ang@kyeonggi.com
▲ 1일 염태영 수원시장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미래 환경을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추상철기자 scchoo@kyeonggi.com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구성원들 간의 참여와 소통의 통로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일 오전 8시 경기일보사 대강당에서 임창열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수원의 미래상-수원의 미래에 대한 구상’이란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염 시장은 “수원은 전국에서 가장 큰 기초단체인 동시에, 경기도의 수부도시로서 진정한 참여와 소통을 만드는 주민자치를 열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좋은시정위원회를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시민창안제로 주민들의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주민참여예산제로 정책 예산을, 시민배심원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갈등을 해결하고 합리적 판결을 도출하는 과정을 만들고 있다”며 “이와 같은 제도가 마을단위에서 보여지는 것이 마을만들기”라고 설명했다.

염 시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스스로 일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동네 일에 주민 스스로 주체가 돼 하나둘씩 바꿔 나가다 보면 지역사회가 바뀌게 되고 이것이 모이면 대한민국을 리모델링 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염 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주민 자신이 마을을 바꾸려는 의지를 갖춘다면 수원에서 새로운 주민자치시대를 열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수철·안영국기자 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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