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수원애경역사, 수원민자역사 증축협약

코레일·수원애경역사, 수원민자역사 증축협약 기사등록 일시 [2011-12-02 17:43:02]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은 수원애경역사와 2일 오전 코레일 수원역에서 수원민자역사 증축협약을 했다. 사진은 하승렬(가운데 오른쪽) 코레일사업개발본부장과 심상보(가운데 왼쪽) 수원애경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2011-12-02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수원애경역사㈜(대표이사 심상보)와 2일 오전 코레일 수원역에서 수원민자역사 증축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축은 화물 하치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이뤄지고 2012년 착공, 오는 2014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과 경기남서부 지역민의 생활편익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원역 이용 철도고객 서비스제고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열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휴부지가 개발되고 더욱 쾌적한 수원역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공사 이행사항이 철저히 준수돼 철도이용 고객들이 증축공사 기간 안전하게 수원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ees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