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인터넷뉴스】박진영 기자 =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지회장 박용호)는 9일 오전 11시 수원 호텔리젠시에서 ‘2011년도 안전관계자 송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박원길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 관리팀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 날 행사에는 박용호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 회장을 비롯해 김제락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먼저 2011년도 경기지청 관할 산업현장에서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 공적이 있는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 유공자 표창은 (주)씨텍 신창용 부장과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이광용 지도원장이 수상했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 표창은 윌테크놀로지 전상규 과장과 한인사료 김성훈 과장이 수상했다.
이어서 대한산업안전협회 수원지회장 표창은 대웅제약 생명과학연구소 최승영사원과 일송개발(주) 박성훈 주임이 수상해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제락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은 격려사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산업재해예방을 위하여 노력하는 산업안전 관련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산업안전인의 꿈인 산업현장에서의 무재해와 근로자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제의와 박용호 지회장의 폐회선언을 끝으로 행사가 마감되었다.
한편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964년 재해예방을 위한 제반사항을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업주의 재해예방 활동을 촉진하여 국가발전과 산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건설안전국에서는 건설안전기술의 연구개발과 보급, 건설안전점검 및 진단, 시설물안전점검 및 진단, 건설재해예방 기술지도 및 건설안전교육 등을 통해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설안전 기술자의 자질향상과 권익증진, 시설물의 안전과 효용성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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