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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열 의원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경과보고회’ 12일 개최

이찬열 의원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경과보고회’ 12일 개최
2011년 12월 09일 (금) 15:54:04이민우 기자 knews69@gmail.com

민주당 이찬열 국회의원(수원시 장안구)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경과보고회’를 연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사업의 현재까지 추진 경과를 비롯해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국토해양부 간선철도과 윤종빈 사무관, 한국철도시설공단 녹색사업전략처 조사기획팀 고병찬 부장, 수원시 교통안전국 김지완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4호선 인덕원 역에서 장안구청을 경유해 화성시 동탄을 잇는 총 연장 35.3km, 총 사업비 2조 4,735억 의 사업이다.

노선이 신설된다면 수원은 물론 수도권 서남부지역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07년에 진행되었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해 좌초됐으나, 이 의원이 2009년 10월 국회에 입성한 후 다각도로 노력한 결과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이뤄졌고, 지난해 11월 국토해양부의 ‘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또한 2012년 국토해양부 예산안 심사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 50억원을 확보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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