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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수원시 광역교통망 확충

수원시 광역교통망 확충
인덕원~수원선 등 광역철도 사업 총력
2011년 12월 09일 (금)

수원시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일환으로 경기남부권의 부족한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출· 퇴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분당선 연장, 수인선, 신분당선(1·2단계), 인덕원~수원선 등 광역철도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8일 시에따르면 시는 분당선과 관련해 2012년 국비 1천억원을 확보해 12월 말 방죽역 구간까지 개통하고, 2013년 12월말까지 전 구간을 개통할 계획이다.
수인선은 현 공정 54%(1공구)를 완료했으며 2012년 국비 1천400억원을 확보하고 2015년 12월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1단계 사업인 정자~광교 복선전철 사업은 2012년도 국비 50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또 서수원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광교~호매실 간 복선전철 2단계 사업의 조기착공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2012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전액 국비 부담으로 추진되는 인덕원~수원선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1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12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위한 용역비 50억원을 확보, 2015년 공사를 착공해 2019년말 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도에는 기존의 경부선에 분당선, 수인선, 신분당선, 인덕원-수원선 등이 사통팔달로 연결되어 교통의 요지로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김철인기자 kci0421@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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