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환경 교육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제7회 수원 물포럼’ 15일 화성박물관서 열

물환경 교육 어떻게 활성화시킬 것인가?

‘제7회 수원 물포럼’ 15일 화성박물관서 열려

등록일 : 2011-12-15 17:30:20 |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물환경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7회 수원 물포럼’이 15일 오후2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열렸다.

아주대학교 수원발전연구센터가 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과 환경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등 물환경 교육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통한 물환경 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이 재영 교수(공주대)가 ‘국‧내외 물환경 교육의 발전방향’을, 이오이 사무국장(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김진홍 교수(중앙대)가 ‘물환경 복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이봉하 팀장(수원시 물관리과 수질총량팀)이 ‘물 체험관 건립을 위한 일본 물 체험관 벤치마킹’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은 이상헌 교수(한신대)가 좌장이 되어 진행됐는데 김충관(수원발전연구센터 사무국장), 이혜련(수원시의회 의원), 송미영(경기개발원 선임연구위원), 하동윤(재)다산지역발전연구원 이사), 이정수(녹생미래 사무총장), 정병준(분당환경시민의 모임 대표) 씨 등이 나와 발표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