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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겨울철 공원 예비단계 등 4단계로 안전대응 구축

수원시, 겨울철 공원 예비단계 등 4단계로 안전대응 구축
[0호] 2011년 12월 19일 (월) 16:17:56이해용 기자 xyz6522@hanmail.net

수원시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설해예방 대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공원이용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내년 3월 15일까지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에서는 기상상황에 따라 예비단계, 심화단계, 처리단계, 유지관리단계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했으며, 설해상황 관리와 피해방지 등 응급조치를 하게 된다.

매탄공원 등 급경사지와 결빙 우려가 있는 공원 30개소에 제설함을 설치하고 모래주머니를 비축해 강설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공원을 공무원과 청소관리원 100여명이 책임담당구역으로 나누어 맡아 관리한다. 이들은 사전점검과 함께 피해 발생시 상황을 파악하고 전파하여 공원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구 건설과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염화칼슘을 추가 확보했다”며, “각종 설해예방 대책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행불편을 해소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현재 45개소 연면적 2,379,639㎡의 도시공원이 있다. 기타 공원 이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은 공원관리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228-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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