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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희망리본프로젝트 최우수 지자체` 선정

수원시 '희망리본프로젝트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11년 12월 30일 (금) 김범수 기자 kim@suwon.com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1년 희망리본프로젝트(성과관리형 자활시범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복지와 일자리를 One-Stop으로 지원해 빈곤 탈출을 유도하고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희망리본프로젝트사업 추진실태와 취업 성과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등 2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복지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휴먼복지 포럼 및 나눔 마당 행사 추진, 전문일자리 매니저 1:1상담,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 등으로 복지와 일자리를 One-Stop으로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09년부터 희망리본 프로젝트를 추진해 현재까지 270명을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110명이 취업에 성공해 수급에서 벗어나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2012년에는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여자를 10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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