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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기존_ 자료3(수원관련)종합

[행사관련사진들]_[제9회 수원교통포럼]_[시청 대회의실]_[111221]

[추모음악회 사진들]_['미스터토일렛' 심재덕 3주기 추모음악회, 해우재 도록 출판기념회 개최]_[청소년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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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신문 기사 내용

** 사진들

120114_5)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3주기 추모음악회, 해우재 도록 출판기념회 개최

1-1} 대문

1-2} 식순

2} 영상 및 행사 진행 사진들

3} 게시 자료 등

4} 행사장면 일부

5} 출판 기념 도록을 촬영한 사진들

5-1} 대문

5-2} 출판 기념 도록을 촬영한 사진들

6-1} 수원시청 촬영사진들(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6-2} 관련 칼럼 소개

** 아래 (첨부 참조)

* (안내-1) {원하는 제목 또는 위치 찾아보는 방법}

* (안내-2) {사진 감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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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 기사 내용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 3주기 추념식.해우제 도록 증정식
데스크승인 2012.01.13 이효선 | hyosun@joongboo.com

사단법인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는 오는 14일 수원시 인계동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3주기 추념식 및 해우재 도록 증정식’을 연다.
추념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 등의 추모사 낭독 등이 이어지며 고인의 수원 사랑 정신과 화장실 문화운동에 이바지한 업적을 기린다.
염 시장은 이날 고인이 건립한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의 설립 과정과 심재덕 선생의 업적을 기록한 사진 모음 도록 ‘해우재와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을 심재덕 기념사업회에 헌정한다.
수원시는 심재덕 선생 3주기를 기념해 화장실문화운동 메카 수원, 화장실문화운동의 세계화,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의 삶 등 3장으로 구성된 도록 ‘해우재와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을 발간했다.
도록에는 우리나라 전통화장실, 50·60년대 수원의 공동변소, 심재덕 시장이 건립한 아름다운 화장실, 해우재 건립 과정, 심재덕의 출생과 학창시절, 수원시장 시절, 국회의원 시절 등의 사진 300여장과 해설이 실렸다.
수원시립교향악단 현악4중주, 소프라노 이영숙, 바리톤 우주호, 고인의 손녀 심화인 양 등의 피아노3중주 등은 고인을 추모하는 공연을 펼친다.
1939년 수원에서 출생한 故 심재덕 시장은 수원문화원장, 1·2기 민선 수원시장, 17대 국회의원, 세계화장실협회 초대회장 등을 역임하고 2009년 1월14일 타계했다.
故 심 시장은 수원시장 재직시절 화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월드컵을 유치한 뒤 화장실 문화운동을 국내외에 전파하며 수원을 화장실 문화운동의 메카로 만들었다.
고인이 생전에 지은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화장실 변기 모양의 주택 해우재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시에 기증됐고 2010년 10월부터 시 화장실문화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효선기자/hyosu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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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들

120114_5)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3주기 추모음악회, 해우재 도록 출판기념회 개최

1-1} 대문 2102-2103 IMG_2103-2104-2106











1-2} 식순

2} 영상 및 행사 진행 사진들 2107-2398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3} 게시 자료 등 2399-2417





































4} 행사장면 일부 2418-2421




5} 출판 기념 도록을 촬영한 사진들

5-1} 대문 2421-2423 2424-2444



5-2} 출판 기념 도록을 촬영한 사진들 2445-2464 IMG_2464-2465-2466 2467-2481 IMG_2481-2482-2483 2484-2487 IMG_2487-2488-2489 2490-2507 IMG_2507-2508-2509 IMG_2523-2524-2525 IMG_2529-2530-2531 IMG_2531-2532-2533 2534-2542 IMG_2542-2543-2544 2545-2606 IMG_2606-2607-2608 2607-2658 IMG_2658-2659-2660 2661-2702
























































































































































































































































6-1} 수원시청 촬영사진들(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심재덕3주기추모음악회

<li>사진번호:P000008769</li> <li>촬영일: 2012/01/14</li> <li>촬영자:김기수</li> <li>촬영장소: 청소년문화센터</li> <li>출처:수원시 정책홍보담당관</li> <li>설명: 미스터토일렛심재덕3주기추모음악회및해우재도록출판 </li>

_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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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관련 칼럼 소개

[수원사람들] 1.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Mr. 토일렛’의 남다른 내고장 사랑 가슴에 아로 새기다

최영재 기자|cyj@kgnews.co.kr
승인 2012.01.16

2012년, 총선과 대선이 함께 맞물린 또 한번의 격변의 시기라는 세간의 말처럼 벌써부터 정치권은 물론 사회가 거세게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개혁, 소통, 통합이 빠지지 않는 화두로 등장하고 있지만 정작 변함없이 이땅을 지켜온 사람들과 면면히 흐르는 역사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되돌아볼 여유는 없는게 아니냐는 안타까운 목소리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경기신문은 국민대통합과 역사바로알기를 위한 새로운 방편으로 ‘수원, 수원사람들’을 시작합니다. 수도 서울의 위성도시로, 때론 경기도의 수부도시로, 그리고 봄철이면 가득한 딸기밭으로만 배웠던 ‘수원’과 ‘수원사람들’에 대한 돌아보기는 아득한 삼한 이전부터 시작되어 굴곡의 현대사를 헤치며 살아온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기실 수원은 한국인의 피속에 흐르는 정(情)의 근간을 이루는 효(孝)사상의 근원도시로 역사를 지켜왔고, 춥고 배고팠던 시절 오직 살기위해 무엇이든 먹어야만 했던 국민을 배불리 먹이기 위한 농업혁명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또 선조들의 지혜가 함축된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실학을 곳곳에 품으면서 조국의 미래를 책임지던 수많은 동량을 키워내던 교육의 도시이자 '미그기의 귀순'이 생생한 조국을 지키는 전초기지였습니다.

그리고 수원은 한국경제의 산 증인이기도 합니다. 변변히 입을 것 하나없던 시절 수많은 옷감과 패션을 일구었고, 우리 생활과 밀접한 가전제품은 물론 전세계를 선도하는 반도체·전기·전자 등 신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수원에서의 기업의 흥망이 곧 대한민국 경제의 변화를 보여준다는 말로 대변되곤 했습니다.

자연스레 사람이 모이고 길이 열리고 한국 최대의 장(場)이 서는 상업과 정보의 도시로 사람들로 넘쳐나던 수원은 4.19와 6.10 민주대항쟁을 들불처럼 지피는 민주주의의 또다른 성지였고 단지 행정구역 상의 수원이 아닌 경기 남부를 때론 경기도를 일컫는 대표 고유명사였습니다.

그래서 수원의 시련은 필연이었을지 모릅니다. 1980년 ‘고향의 봄’ 이후 통치이데올로기로 구체화된 ‘소지역주의’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고, 분출되는 민주화에 편승한 토호들의 대대적인 지방의회로의 진출은 ‘지역주의 고착화’란 거대한 상처를 낳았습니다.

한-중 수교 이후 경쟁도시 인천의 ‘상전벽해’를 지켜봐야 했고, 단지 ‘수원의 광역시 승격은 경기도의 해체와 궤멸이 될 것’이란 ‘정치적 우려와 일방의 결정’에 울산의 광역시 독립에 눈감고 속으로 눈물을 삼켜야 했던 수원. ‘수원, 수원사람들’은 그 사람과 역사들을 담아 시작합니다.

▲ 故 심재덕 前 수원시장
‘Mr. 토일렛’의 남다른 내고장 사랑 가슴에 아로 새기다

■ “영원한 수원사람 故심재덕”

지난 14일 ‘미스터 토일렛’이라 불리는 평생을 ‘수원사람’으로 살아서 행복했다던 故 상곡 심재덕 전 수원시장의 3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1939년 수원에서 태어난 故 심재덕 시장은 서울대를 졸업한 후 교편을 잡다가 경기도청 잠사과장으로 공직에 헌신했다. 이후 성공한 기업인으로 변신한 심재덕은 지난 1987년 청계천복원보다도 앞선 수원천 복개반대운동, 화성행궁복원추진, 월드컵경기장 건설, 화성 세계문화유산등재, 세계화장실협회 창립 등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수원 곳곳에 그의 손길과 발길 닿지 않은 곳이 없다던 심재덕이 평생을 원한 이름이 ‘수원시장’도 ‘국회의원’도 아닌 ‘수원사람’이라는 건 그의 유별난 수원사랑의 또다른 표현이다.

지금은 수원을 넘어 전국대표축제로 공인된 ‘수원 화성문화제’. 그 중흥은 바로 심 시장 재임시 전폭적인 지원으로 한층 발전한 ‘화홍문화제’였다. 능행차연시와 전통민속 등 각종 수원화성 기념사업 그리고 예술과 시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지면서 수원의 역사문화도시의 이미지가 탄생했다.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은 평소 누구보다 ‘물 사랑’에서 시작한 ‘자연과 환경사랑’의 실천주의자였다.

“물 잘 나오게 하고 하수구 막히거나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게 잘 치워서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던 심 시장은 서호 돌려주기, 팔달산 살리기, 광교산 사랑, 수원천 복원, 쓰레기줄이기를 위한 반대시민 설득과 봉투값 인상까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했다. 어디 그뿐인가. 지금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택시 운전 체감 행정도 이미 민선 시장 시절 스스로 시작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시정 추진에 나선 행정의 달인이었다.

▲ 故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케냐, 가나 등 아프리카와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의 저개발국 10개국에 ‘사랑의 화장실’을 짓기 위해 찾은 케냐에서 어린 소녀와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또 국회의원 재임시절 “시장·군수·구청장의 정당공천이 배제돼야 한다”라던 그의 주장은 아직도 유효하고 수원화성사업을 위한 일념으로 추진했던 컨벤션센터와 200.2m 관망탑, 영상테마파크 설치는 현재도 진행중이다.

또 사람들의 기억에서 흐려지긴 했지만 이미 서울에 설치된 (사)세계효문화본부의 수원 유치는 ‘정조의 수원 만들기를 구체화한 효원(孝園)의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한 그의 남다른 수원사랑이었을지도 모른다.

몸속에 전립선암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세계화장실협회 회장으로서, 가난 때문에 나쁜 환경에서 벋어나지 못하는 후진국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세계화장실 사업과 총회를 위해 여러 나라를 다니느라 치료할 시기를 놓쳤다는 일화는 그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다 놓고 가도 사람들의 인연과 정을 두고 가지 못하겠다”고 말한 ‘세월 지나도 다시 보고 싶은 사람’ 故 심재덕에 대한 본격적인 평가가 시작되고 있지만, 이제 단지 해우재가 아니라 수원 어딘가에 ‘심재덕 화장실’ 하나쯤은 있어도 좋겠다는 주변의 얘기가 그에 대한 방점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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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찰 인연과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전 시장

승인 2012.01.16
▲ 박병두 작가·경찰학 박사
생활과 밀접한 문화를 계발해 우리를 편리하게 하고 즐겁게 한 인물이 많다. 이들 가운데 수원이 낳은 세계적인 인물을 내세우면 아마도 심재덕 전(前) 수원시장이 아닌가 싶다. 그는 생전에 여러 분야의 직함을 가지면서 문화에 혼신을 다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일이 해우재(解憂齋)의 건립이었다. 건물을 조감하면 생긴 모양이 변기 형상이다.

그가 심혈을 기울여 정신을 투자한 것은 현대적이고 깨끗한 화장실 문화를 이룩하고 보급하기 위해서였다. 인간에게는 먹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옛말에 서러움 중에 가장 큰 서러움이 배고픈 서러움이라고 했다. 우리 선조들은 먹는 데에 모든 것을 집중했고, 오늘날에도 잘 먹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렇지만 건강에서 또한 중요한 것이 배설이다. 배설 역시 잘해야 건강하다. 이 점을 눈여겨본 분이 바로 심 선생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이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어 먹는 즐거움이 있으면 배설하는 즐거움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 그 착안점인 것이었다.

화장실을 우리의 생활 가까이에 두고 배설의 쾌감과 즐거움을 느껴보자는 취지였다.

해우재는 2007년 11월에 건립됐고, 이 사업은 후대에도 계속돼야 한다고 간곡히 말했다. 그리고 그 말들이 유언으로 남아야 했다. 그 인터뷰를 마친 한 달 후인 1월 14일, 그는 영면(永眠)했다. 슬픈 일이었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3주기 추모식과 ‘해우재’도록 출판기념회와 추모음악회 초청장을 받고 다녀왔다. 생전의 맑고 깨끗한 인품을 회상하는 것 같아 머리가 저절로 숙여졌다. 문화를 사랑하는 그는 검소한 멋진 신사였다.

나와의 만남, 인연은 당신이 수원문화원장으로 재직하던 89년 겨울로 기억하고 있다. 선배시인으로부터 시와 수필을 청탁 받고 글을 쓰면서 선생과 인연을 맺었다. 그때 당신은 “수원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월간지를 발간했고, 나는 편집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우정도 깊어갔다. 잘 다듬어진 외모와 부드러운 언행에, 내면이 무척 따사로운 분이었다. 얼른 범접하기가 어려운 외모와는 달리 당신은 무척 사랑이 넘치는 성품이었다. 유난히도 나를 좋아했고 사랑했다.

나에 대한 애정은 면전에서 끝나지 않았다. 기관장들의 모임인 ‘수요회’에서 내 얘기를 자주하신 것을 나는 다른 기관장에게 들을 수 있었다. “박 시인은 경찰이지만 마음이 부드럽고 포근합니다. 고향이 해남 땅끝 마을이라서 그런지, 의리와 심성이 곱고 정(情)이 아주 많아요.” 공식석상에서 미사여구로 나를 자주 칭찬했다.

빠듯한 시정에도 나의 건의를 받고, 지역치안 안정화를 위해 방범기동순찰대와 합동순찰에 동행하는가 하면, 청소년선도보호를 위해 캠페인 행사에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참여하기도 했다. 국회의원 때에는 검·경 수사권 조정에 노력하면서 견제받지 않는 검찰권력으로 인한 피해는 오로지 국민이라며, 이제는 경찰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검찰과 경찰 간 명령복종 관계를 없애는 형소법 개정돼야 한다고 목소리을 내어주셨다.

선생은 억울한 옥고를 겪고 수감돼 수의를 입고 있으면서도 내가 보내준 책을 읽어가며 분노와 고통을 이겨내셨다. 추모회 자리는 선정선 여사,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기념사업회 김병순 회장, 수원예총 김훈동 회장, 역대수원시문화상 수상자들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생전에 수원발전에 기여한 반가운 얼굴들이 자리했다.

3주기 추모음악회는 밤공기를 타고 날아가 지친 사람들의 마음속에 스며들기도 했고, 잠 못 이루고 번민하던 사람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안정을 찾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 고된 하루의 끝자락에 평화를 가져다주면서 선생의 수원사랑과 인류애의 정신들이 기억됐다. 그가 없는 자리는 너무 크지만, 문화를 위해 헌신한 위인의 혼(魂)이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아로새겨질 것이라 믿는다.

/박병두 작가·경찰학 박사<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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