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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포함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거론조차 안 돼​

수원 포함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거론조차 안 돼

기자명 김지호 기자 입력 2025.08.22 17:20

이재준 시장, 정부에 '광주 군공항 이전 TF'에 수원 포함 건의 두 달째
광주 군공항 이전 관계자 "수원·대구, 전혀 거론된 거 없다"
'이전 TF' 내에서도 이견 커…석 달째 실무 협의만 반복
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출범…수원군공항 거론될까

7월 4일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네 번째)과 수원지역 국회의원들이 당·정 정책간담회에서 대통령 직속 범정부 TF팀 구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 = 경인방송]

[앵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정부에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제안한 지 두 달이 다 돼갑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시한 '광주 군공항 이전 TF'에 수원과 대구도 포함해 확대하자는 제안이었는데요.

하지만 현재까지 수원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7월 4일, 이재준 수원시장은 '범정부 군공항 이전 TF' 구성을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주 타운홀 미팅에서 지시한 '광주 군공항 이전 TF'에 비슷한 처지에 놓인 수원과 대구를 포함해 함께 논의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달이 다 돼가는 지금까지 TF 안에서 대구를 포함해 수원 군공항 이전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 군공항 이전추진단 관계자: 회의 석상에서 대구나 수원 이야기가 된 게 있냐 여쭤보시는 거지 않습니까? 대구, 수원 쪽은 전혀 거론된 게 없습니다.]

광주 군공항 이전 TF 자체도 지난 6월 출범 이후 공식 회의조차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와 광주시, 무안군 등 6자 협의체로 이뤄진 TF 안에서 참여 기관 간 이견이 커 실무 협의만 반복하고 있는데, 수원과 대구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더 희박한 겁니다.

수원시는 답답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공항이전과 관계자: 거기에 대해서 발표 내용이 없으니까 저희 쪽도 기다리고 있는 거죠.]

그나마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더불어민주당 직속 호남발전특별위원회가 어제(21일) 공식 출범하면서 그동안 진척이 없던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거란 전망이 나왔는데,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광주 지역의 현안이 먼저 다뤄진 뒤에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인방송 김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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