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수원戊(염태영,이병진,박재순,김원재,임 진

‘염태영 의원 제1호 법안’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염태영 의원 제1호 법안’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기자명정준성 기자 입력 2024.08.28 16:14

- 염태영 “피해 구제 사각지대 계속 점검할 것” 다짐

염태영 국회의원. (사진=염태영 의원실)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수원무)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대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제22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 처리한 첫 민생법안 중 하나가 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중 임차보증금 한도를 기존 ‘3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상향하고, 이중임대차계약의 피해자도 지원대상에 추가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공하는 공공임대 주택에서 최장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 유형 및 규모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국토교통부로 하여금 6개월마다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앞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나,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에 의해 폐기된 바 있다.

이에 염태영 의원은 제22대 총선 공약이었던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위해 법안을 대표발의했고, 이는 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채택했다. 동시에 염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지원 단체 간담회와 관련 토론회 주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고, 국토법안 소위에서 관련 의견을 전달하며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염태영 의원은 “전세사기 특별법은 국민들께서 정치 실종을 우려하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 들어 여야가 합의 처리한 의미있는 민생법안”이라며 “전세사기가 지금도 계속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그 약속의 일부나마 지킬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치 사회의 칸 ==.. > *수원戊(염태영,이병진,박재순,김원재,임 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으로 꺼진 도로 안전… 불 꺼진 ‘지하정보통합협의체’ [심층기획]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염태영 의원은 “지난 10년간의 통계치를 분석한 결과 많은 국민이 모여 사는 인구 밀집지역과 도심지를 중심으로 싱크홀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경향이 확인되고 있다”며 “...)  (0) 2024.10.02
염태영 의원, "보다 강력한 국가·국토 균형발전 정책 드라이브 걸어" - (시내에 위치한 군공항으로 인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큰 장애가 되고 있어 수원·화성 군공항의 이전과 이곳에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산업 연구의 전진기지가 될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등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0) 2024.09.03
*단독.다가구.다세대"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해야" - (행사를 공동 주관한 염태영 의원은 ... 반지하 주거 상향 3법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0) 2024.07.15
염태영, 1호 법안 ‘선 구제, 후 회수’ ‘전세사기 특별법’ 발의  (0) 2024.06.24
[정치 人터뷰]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경기국제공항 건립과 AI·반도체·로봇 단지 조성 수원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  (0)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