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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7월 4일(목) 2049수원이야기 367-4]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7월 4일(목) 2049수원이야기 367-4]

이미 몇 차례 안내해 드린바와 같이 [수원2049시민연구소]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발행해 온 ‘2049수원이야기’를 7월 8일부터 새로운 형식과 더욱 알찬 내용으로 새롭게 편성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전달될 ‘2049수원이야기’를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2049수원이야기를 준비하는 동안 1일부터 5일까지는 연구소가 준비하고 있는 시민모임 관련 안내를 매일 매일 내용을 바꾸어 가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수원마을이야기에서 함께 나누려는 ‘마을’은 행정동이나 법정동을 기준으로 합니다. 행정동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구의 중감에 따라 변경되는 개념이고, 법정동은 1949년 지방행정체계가 만들어진 이후 큰 변화없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공간 개념입니다. 즉 인구가 늘어나면 분동이 되면서 행정동이 많아지고, 반대로 인구증감에 관계없이 유지되는 법정동은 변화가 없을 겁니다. 수원마을이야기에서 우리동네는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함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수원마을이야기 모임은 매월 세 번째 주 화요일(7월은 16일),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장소는 서둔동 더함파크입니다.

2. ‘토지’가 시작되는 1897년은 동학혁명이 막 마무리되던 시기이자 우리나라 ‘조선’이 일본과 서구 제국들의 침략이 본격화되는 시대입니다. 소설에서 등장하는 주요인물들이 관여되어있는 동학혁명, 일본의 식민 침략과 강점지 상황, 만주 개척과 수난의 세월, 하얼빈의 독립운동, 동경과 신경 등을 주 무대로 한 일본제국주의의 민낯 등등을 함께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근대사 공부를 하게 될 듯 합니다. 모임은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오후 7시, 서둔동에 있는 더함파크입니다.

연구소가 준비하고 있는 시민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홍현정 국장(010-9140-1063)에게 문자로 신청해주세요. 1. 수원마을이야기 모임 참석 2. 토지 독서 모임 참석, 3. 두 모임 모두 참석으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가비는 매회 1만원이며 연구소 후원회원은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연구소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십시오.

https://bit.ly/3wfPoGn

수원2049시민연구소

mrmweb.hs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