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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 유문종이 전하는 칠보산통신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7월 3일(수) 2049수원이야기 367-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7월 3일(수) 2049수원이야기 367-3]

수요일입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가 7월부터 진행하는 시민모임에 대한 세 번째 안내입니다. 지난 2023년 1월부터 발행해 온 ‘2049수원이야기’를 7월 8일부터 새로운 형식과 더욱 알찬 내용으로 새롭게 편성하여 전달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전달될 ‘2049수원이야기’를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1. ‘수원’이라는 이름에 물 수(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지요. 수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전의 이름인 ‘매홀’, ‘수주’, ‘수성’ 등을 보아도 수원은 물과 깊은 관련이 있는 도시임이 분명합니다. 정말 ‘수원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물이 유난히 많은지? 혹은 맑은지? 맛이 있는지?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이러한 물의 도시 ‘수원’을 잘 나타내는 마을은 어디일까요? 혹지 망포동, 황구나루터가 있었다는 오목천동? 궁금하시면 수원마을이야기 모임에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매월 세 번째 주 화요일(7월은 16일),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장소는 서둔동 더함파크입니다.

2. 대하소설 ‘토지’는 1897년 가을에 시작되어 1945년 여름에 대서사의 막이 내려집니다. 우리나라 근대와 일제강점기를 살아간 다양한 삶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땅을 가지지 못한 백성과 백정에서부터 최고위 신분을 가진 사람들의 삶까지, 평사리라는 하동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하지만 서울과 만주, 일본과 진주 등등을 거침없이 오가며 수만 가지 인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나 저의 삶도 등장인물 누구엔가에 비쳐져 있을 겁니다. 토지를 읽으며 자신의 모습을 찾아보는 행복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모임은 매월 네 번째 화요일, 오후 7시, 서둔동에 있는 더함파크입니다.

연구소가 준비하고 있는 시민모임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홍현정 국장(010-9140-1063)에게 문자로 신청해주세요. 1. 수원마을이야기 모임 참석 2. 토지 독서 모임 참석, 3. 두 모임 모두 참석으로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가비는 매회 1만원이며 연구소 후원회원은 무료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연구소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후원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십시오.

https://bit.ly/3wfPoGn

수원2049시민연구소

mrmweb.hs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