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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수원전투비행장 반대 "시민 서명 18만 돌파" - (송옥주 / 화성갑 국회의원= 앞으로 현수막 부착과 간담회 등 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열을 올리겠다는 계획입니..

화성, 수원전투비행장 반대 "시민 서명 18만 돌파" - (송옥주 / 화성갑 국회의원= 앞으로 현수막 부착과 간담회 등 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열을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B tv 수원뉴스) 2024-04-19 18:01:32

 

더 많은 ch B tv 소식은 “ch1.skbroadband.com”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닌데요.

총선이 끝나자마자 화성지역에서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총회를 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막아내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이 끝나고 열흘이 채 되지 않아 열린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총회.

자리에 모인 90여 명의 시민들은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경기국제공항 화성유치와 국방부지정 군공항 예비후보지

화성지정의 즉시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송옥주 국회의원은

선거 후 해당 문제가 수원지역에서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며

결코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송옥주 / 화성갑 국회의원]

"현실적으로도 쉽지 않은데 계속 그런 식으로

정치적으로 모색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제대로 이제 그만 중단하라는

부분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범시민위는 지난 2017년부터 30만 명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8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현수막 부착과 간담회 등 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열을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화성시 주요행사마다 참여해

반대 서명 운동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상환 /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장]

"저는 오늘 품었던 마음 그대로 혼신을 다해 범대위의 꿈인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백지화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선을 마치자 마자 불붙은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논란.

뜨거운감자가 어디로 향할지 앞으로도 지켜볼 문젭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 / 편집 - 김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