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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2049수원이야기(수원 2049 시민연구소: 소장=유문종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5일(금) 2049수원이야기-298]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3월 15일(금) 2049수원이야기-298]

1. ‘벌써 금요일이네’ 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휴. 이제야 금요일인가?’ 하시는 시민 분도 계실겁니다. 수원이야기 독자님은 어는 부류이신가요? 둘 중의 하나이기보다는 그때그때 다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이번 주는 빨리 지나 갔나요? 아니면 아주 지루하게?

2. 어떻게 보내셨는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는 한 주간 즐겁게 마무리하시고 주말계획을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주말에 가기 좋은 봄맞이 장소가 있으시면 주위 동료나 이웃과 공유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혼자 재미있으면 오래가지 못하는 법이지요.

3. 수원에서 봄이 가장 먼저 달려오는 곳은 어디일까요? 아마 황구지천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꼭 황구지천이 아니더라도 하천 양 옆에 있는 벚나무며 버드나무며 여러 나무의 색이 지난주부터 확연히 연두색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유심히 가로수를 살펴보세요.

4. 투표 날이 다가올수록 치열한 선거전이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수원의 5개 선거구에서도 여야의 대진표가 확정되어 정당차원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천을 확정지은 5명의 후보가 한자리에서 수원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지요.

5. 거대 양당의 대결이 격화될수록 다양한 가치와 집단을 대변하는 소수정당이나 후보에게 멀어지기 쉽습니다. 2049수원이야기 독자도 양당을 지지하시는 분이 가장 많으시겠지만, 다음세대가 살아갈 미래를 위해 소수 후보자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6. 미래의 시간은 과거와 현재가 그대로 이어지기 보다는 현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나타나는 새로운 세력이 만들어가야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흠, 우리지역에서 출마하는 소수 정당의 후보에는 누가 있는지 관심 갖고 찾아보세요.

7. 민선 8기가 시작되면서 수원시에서 강력하게 추진하는 사업이 바로 손바닥 정원 사업입니다. 수원 곳곳에 아름다운 꽃과 녹색의 식물이 자라는 공간을 만들어 수원을 정원의 도시, 녹색도시로 만들어 가자는 사업이지요.

8. 수원시가 정원용 꽃씨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준비된 꽃씨가 소진될때까지 진행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잘 받아서 멋진 꽃밭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나눔 장소나 꽃 종류 등 상세한 내용은 푸른조경팀, 031-228-4668로 문의하세요.

9. 버스를 기다리며 정류장에 적혀 있는 시를 보면서 즐겁게 읽어보던 기억이 나네요. 글을 읽으매 가끔은 참여하고 싶은 생각도 들곤 했지요. 마침 수원시가 3월 29일까지 ‘나의 소중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창작 글을 공모하고 있네요.

10. 130자 이내 창작 글을 시청 홈페지이를 통해 접수하시면 총 55편 내외를 선정하여 수원시내 버스정류장에 게시합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문화정책팀(031-228-3043)으로 연락해보세요. 당연히 기존 작품을 표절하면 안됩니다.

<3월 15일 오늘, 역사 속의 수원이야기>

1977년 광교산에서 병자호란 때 김준용(金俊龍) 장군의 전승지 발견

1989년 수원문화원, 서둔동 분원 개원

1996년 심재덕 수원시장, 수원천 복개 반대 한다고 천명

2004년 수원서도 대통령 탄핵안국회통과 규탄 시위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개선의견 등을 편하게 #010-9140-1063으로 문자 주세요. #이메일 #redhot-hj@hanmail.net로도 보내주세요. 2049년은 #수원시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유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