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일(목) 2049 수원이야기-270]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2월 1일(목) 2049 수원이야기-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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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 시민안전보험’을 이제 많이들 아시지요. 수원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국내에서 사고가 발생하였을 경우 보상내용 및 보상금액에 따라 수원시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해 의료비 보장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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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원시민이기만 해도 참 든든하지요. 각 지자체별로 내용은 조금씩 상이하지만 시민들을 위한 듬직한 울타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험보장이라는 실질적 도움도 있지만, 내가 속한 도시에서 보호받고 있다는 든든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만족감이 듭니다. 국가에겐 국민을 보호하는 것, 그 최소한의 삶을 보장할 의무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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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정쟁과 위헌의 소지가 있으며 국민에게 불신과 분열을 일으킨다는 이유였습니다. 대통령이 되고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지금, 아홉 번 째 거부권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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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어 분열과 불신의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바라는 것은 분열과 불신이 아닙니다. 행정과 인력의 공백은 왜 생겼는지, 마땅히 가동되어야 할 시스템은 왜 멈춰있었는지, 다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밝혀 국가의 안전 시스템을 정상화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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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족들 한번 만나지 않고 결국 실행해 버린 대통령의 거부권에 다양한 의문이 듭니다. 그 막강한 권한이 국민을 지키기 위해 쓰이는 것이 아니라는 의문입니다. 이로써 국회는 다시 지난한 재의결 과정을 거쳐야 하고, 진상규명은 또 한발 멀어졌습니다. 헌법 제 1조 1항을 다시 한 번 읊어봅니다. 그 강력한 권한은 누가 주었으며 누구를 위해 쓰여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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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4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의료기관이 수술 가능하다고 확인한 만60세 이하의 등록 청각장애인이 지원 가능하며, 만 5세 이하인 경우 의사의 소견이 있다면 미등록이어도 지원가능합니다. 2월16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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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4년도부터 장애인 연금제도가 달라집니다. 선정 기준액과 소득, 재산조사등에 상향되거나 조정되는 내용이 있습니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로 전화하셔서 자세한 상담신청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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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수원 거주하는 둘째 이상 출산 산모, 산후조리 한약 조제비용 50%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생신고를 할 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후조리 한약할인증서’를 교부받아 관내 후원 한의원 150개소에 제출하면 20만 원 이상 산후조리 한약 제조 시 최대 1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후원 한의원 150개소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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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4년 아파트 텃밭 존 조성 및 활용교육」 참여 아파트를 모집합니다. 텃밭 존 설치 지원과 공동체 활동 및 텃밭관리 운영 지도 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수원시 관내 아파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 22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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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다소 포근한 대신 목이 칼칼했던 며칠 이었습니다. 당분간도 미세먼지 예보가 좋지 않으니 불편하시더라도 마스크 잘 챙기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셔야 겠습니다. 1월도 이제 마무리 되었습니다. 2월도 모두 힘내서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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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개선의견 등을 편하게 #010-9140-1063으로 문자 주세요. #이메일 #redhot-hj@hanmail.net로도 보내주세요. 2049년은 #수원시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유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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