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김호진 예비후보 ‘서수원 A+공약’ 발표

수원을 김호진 예비후보 ‘서수원 A+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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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건 기자 입력 2024.01.17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수원을 선거구 김호진 예비후보는 17일 SNS에서 ‘서수원 A+공약’을 발표했다.

‘서수원 A+공약’은 핵심 공약들의 구역을 이어 A+모양을 상징화한 의미와 서수원 발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핵심 공약으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서수원복합연구단지 조성 ▶구운역 역세권 복합개발 ▶탑동첨단산업지구 ▶고색역1분도시 ▶국제학교 유치와 공교육 강화 등이다.

경제자유구역을 강조한 ‘서수원 A+공약’은 경제자유구역지정과 구운역 신설, R&D사이언스파크 신속 추진과 2차 확장, 탑동첨단산업지구와 고색역 인근 재생, 국제학교 유치, 문화·여가, 교통 인프라 확대는 물론 의료서비스 확대와 같은 다양한 카데고리와 함께 연계해 ‘1등 서수원’을 목표로 서수원을 발전시키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김호진 예비후보는 "오래된 사업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현안을 더 빨리, 더 좋은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각종 사업의 연계는 서수원 발전에 최상의 방법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서수원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만든 ‘깨알정책’(가칭)을 만들어 공약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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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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