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2일(화) 2049 수원이야기-248]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1월 2일(화) 2049 수원이야기-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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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원이야기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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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제는 1월 1일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한 인파가 전국적으로 100만이 넘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그리 춥지는 않았지만, 안개와 구름으로 해돋이에 성공한 명소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은 나름의 소원을 빌며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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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원에서도 새해를 맞이하는 해돋이 명소가 있습니다. 광교산, 칠보산, 그리고 팔달산 서장대입니다. 이 중에서도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팔달산 서장대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인파가 모여 해돋이 전 장관을 이루었으며, 7시 45분경 구름 사이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선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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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재준 수원 특례시장은 팔달산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한 해돋이 행사에서 125만 수원 시민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침체한 경제를 전국 평균보다 더 성장시키겠다고 덕담을 전하고, 특히 올해는 수원의 독립운동가 필동 임면수선생 탄생 150주년의 해로 시민사회와 수원시가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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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새해를 맞아 도시별로 신년화두를 발표하는데요, 수원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흥사이민[興事利民] ‘새로운 도시로 도약, 시민의 복리 증진’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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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마다 1월이면 금연을 선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통계로 보자면 담배 판매율이 급격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금연을 다짐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개인의 노력만으로 금연이 어렵다면 국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금연서비스를 검색하세요. 그리고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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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4년 달라지는 제도를 큰 틀에서 살펴보면, 환경 분야는 ‘홍수조절용 댐 신규 건설 확대’, 공공안전은 ‘경찰에 1인 1 총기 지급, 마약 대응 예산 602억 원 투입’, 사회복지 분야 ‘4인 가족 생계급여 월 162만 원에서 183.4만 원으로 인상’, 보훈 분야에서 ‘참전 명예수당 3만 원 인상’ 등 다양합니다. 각 분야 누리집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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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24년 달라지는 제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제도 소개합니다. 먼저 최저임금이 시간당 9,860원으로 인상됩니다. 또한, K-PASS제도가 도입되는 데요, 대중교통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율이 차등적으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국가 기술자격시험 응시료가 최대 연 3회까지 50% 할인됩니다. 이 밖에 군인 복무환경, 출산장려금, 양육 가구 부모급여, 육아휴직 기간 등 각 분야 누리집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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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올해는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해입니다. 3월 21일과 22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3월 28일부터 선거운동을 시작하여 4월 10일 투표로 국회의원을 선출합니다. 우리 동네 예비후보는 누구인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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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해마다 연초에는 올해의 휴일이 얼마나 되나? 2024년 전체 공휴일은 총 68일입니다. 일요일 52일과 국경일, 설날 등 공휴일 18일을 더하면 70일이지만 설날과 어린이날이 일요일과 겹쳐 총 68일이 됩니다. 4월 10일 선거일도 공휴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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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오늘, 역사 속의 수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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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년(음력) 세종 19년 세 아이를 낳은 박춘경의 첩에게 쌀. 콩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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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수원읍 상가에서 경품부 팔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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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수원인공친목회(水原印工親睦會) 수원노동조합(水原勞動組合)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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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수원성 어제와 오늘 기념사진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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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수원 호텔캐슬 화재 대피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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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개선의견 등을 편하게 #010-9140-1063으로 문자 주세요. #이메일 #redhot-hj@hanmail.net 으로도 보내주세요. 2049년은 #수원시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 #소장 #유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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