➀김준혁 한신대 교수 "지역주민 먼저 챙기는 일꾼되겠다"- (내년 총선에서 수원정 지역구 출마를 예고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54)가 17일 저서 ‘아름다움이 이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➁ 촬영 사진은 자료 정리 후 게재 예정
기자명 임창희 입력 2023.12.17 16:59 수정 2023.12.17 17:31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가 17일 저서 ‘아름다움이 이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김준혁 한신대 교수
내년 총선에서 수원정 지역구 출마를 예고한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54)가 17일 저서 ‘아름다움이 이룬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 교수의 신간 ‘아름다움이 이른다’에는 광교신도시와 영통지구 건립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 수원 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한 번에 알 수 있다는 평가다.
이날 광교신도시의 빵준서 광교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안민석, 김영진, 김승원, 임종성, 양정숙, 이규민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교수는 이날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정 지역구 출마를 예고했다.
김 교수는 "지역을 외면하는 정치가 아닌 지역 주민을 가장 먼저 챙기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다"며 "도시의 아름다움와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지역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시민 속에서 직접 발로 뛰며 땀 흘리는 모습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혁신 모임인 ‘더새로 포럼’ 공동대표이기도 한 김 교수는 정당혁신추진위원,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당 대변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문화유산콘텐츠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수원지역에서 초·중·고등학교(파장초-수성중-수성고)를 모두 거친 후 중앙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지난 2003년 수원시의 화성행궁 복원·콘텐츠 개발 전문가 임용을 시작으로, 영통 청명단오제 복원, 광교신도시 조성 콘셉트 제시 등 수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임창희기자
임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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