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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특례시의 종합/-2049수원이야기(수원 2049 시민연구소: 소장=유문종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5월 16일(화) 2049수원이야기 – 93]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5월 16일(화) 2049수원이야기 – 93]

1.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행사가 많지요. 하지만 역사적으로 보면 대한민국 근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 항쟁이 있었던 달이기도 합니다.

2. 1961년 5월 15일 저녁부터 5월 18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김포, 인천, 포천 등지에서 당시 박정희 소장과 군 장성 수십 명이 각자의 소속부대원[군사혁명위원회]들을 추동해 이른바 5.16 군사 쿠테타를 일으킨 날이기도 합니다.

3. 또한, 1980년 5월 18일에는 전라남도 광주지역의 학생시위로 출발한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신군부 계엄군과 공수부대를 앞세워 잔악하게 진압하기 시작한 날입니다.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이어진 운동은 탱크로 무장한 계엄군의 대대적 진압으로 수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일단락되었지요.

4. 5.18민주화운동은 한국 현대사 가운데 집권세력에 대항한 최초의 무장항쟁이라는 중요한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이후 6.10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주화 운동의 실질적인 출발점이자 준거점이 되었다는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5. 수원 소식 전합니다.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특례시 교육비젼 선포식’일 열렸다고 합니다. 3대 영역과 6개 과제를 발표하고 유관기관, 학부모 등의 협력을 다짐했다고 합니다. 큰 활약 기대합니다.

6. 3대 영역은 ‘진로진학’,‘온세대 공간’,‘시민성장’이고 6개 과제는 ‘수원 청소년 개개인의 꿈을 구현해가는 이야기 진로스쿨’,‘단계별 맞춤형 진로 컨설팅’,‘ON(Old&New) 통합 플랫폼’,‘공간에 진심(진로,심리상담)을 담다’,‘수원청개구리 교육브랜딩(SPPEC : 스펙)’,‘도도(DODO)한 프로젝트, 마을DO+학교DO입니다.

7. 지난 10일 수원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 이후 수원시와 운수업체 대표자들이 지난 12일 수원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제발 이런 사고 다시는 없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8. 수원시에서 수원특례시로 바뀐지 두 해가 넘었습니다.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하지만 무엇이 어떻게 변하는지 시민들은 잘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번에 특례사무 이양이 공포되었는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징수, 신지 전용 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물류단지의 개발, 운영,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말소 지원입니다. 참고하세요.

9. 2023년 수원특례시와 아주대학교에서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사업 훈련생을 6월 8일까지 모집합니다.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이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25명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219-2830으로 문의 하세요.

10.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고색동 수원벤처밸리2에 있는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6층에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 구직의 날‘ 행사를 진행합니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체가 면접공간을 별도로 마련합니다. 자세한 사항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228-3875~9로 문의하세요.

<5월 16일(화) 오늘, 수원의 역사이야기>

1939년 수원 우편국에서 조선간이 생명보험 사무 취급

1968년 수원시, 급수 사정 악화로 격일제 급수 시작

1988년 수원시~한강 이북지역 연결 노선버스 2개 신설

1990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수원 등 전국 6개 지검에 강력부 가동

2006년 세류동 주택 밀집 지역에 테마공원 조성 계획

#2049수원이야기 #수원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만듭니다.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나 읽은 신 #소감, # 개선의견 등을 편하게 이메일(ggag21y@hanmail.net)로 보내주세요. [2049수원이야기]는 늘 시민과 함께 합니다. 2049년은 # 수원시가 #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