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보고서15-정미경(한·수원 권선)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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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 정 의원은 국방 분야를 비롯해 서민, 여성과 아동 등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신과 열정의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의 최대 현안인 수원비행장 문제 해결을 위해 상임위를 국방위원회로 옮기고 국방대학원을 다니는 등 열성을 보임으로써 지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주요 의정활동 및 성과를 소개해 달라. ▶입법활동과 관련,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에 이어 연평도 포격까지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우리 국민의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 감에 따라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이 발생한 경우 이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병대를 강화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해병대의 자율성과 전력 강화를 위해 해병대 임무를 해군의 임무와 구분해 규정하고, 해병대사령관의 해병대 지휘·감독 권한을 명시적으로 규정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내용의 국군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것을 비롯해 47개 법률안을 공동발의했다. 국정감사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해 울릉도에 해군 전진기지 건설의 필요성을 제기해 국방예산을 반영했으며, 북한의 전자전 공격 대비 필요성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방산비리 적발 업체들이 추후 방위사업청과 재계약하는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식약청에 발암물질이 적발됐던 업체가 군납한 사실을 적발했으며, 장병들의 ‘구명조끼’ 부실 문제를 제기하고 조치토록 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의정활동 및 성과는. ▶우리 지역의 30년 숙원인 비상활주로 문제를 해결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수원비행장 문제를 해결코자 당선되자마자 국방대학원을 다녔고, 상임위원회도 국방위원회로 옮겼다. 우선 수원 비상활주로를 해제했고, 신문지 상에 보도된 바와 같이 수원비행장 이전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국무총리, 국방부 장관, 공군참모총장을 만나고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수원 비상활주로 해제와 수원비행장 이전 추진을 요구해 마침내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해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수원 비상활주로가 비행장 안쪽으로 이전하는 안을 요구해 공군참모총장에게 공식적으로 답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5일 비상활주로 이전을 위한 MOU가 체결됐다. 공군은 수원비행장 내에 대체 비상활주로 건설사업을 오는 2013년까지 조기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 안보를 튼튼하게 하고 지역주민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군용비행장을 전략적으로 재배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국방부 및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적극 제기했으며, 국방부 장관도 군용비행장 이전에 동의하면서 수원비행장 이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 9월 수원비행장 이전부지 선정 최종보고서가 제출된다. 적절한 부지를 반드시 찾아내 수원비행장 이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특히 예결위를 통해 권선구 관련 예산 약 1천700억 원을 확보했다. 환경부 소관 예산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얻어 유치에 성공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건립에 13억400만 원(신규)을 비롯해 서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하수관거(2단계) 정비 공구(구운분구)공사 사업(신규), 서호생태수자원센터 처리수 재이용 시설, 수원 하수슬러지 감량화 사업(신규), 분뇨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신규) 등 총 177억4천400만 원이다. 국토해양부 소관 예산으로 세류주거환경개선사업비, 수원남부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비(신규)가 확보됐으며 특히 수원~인천 복선전철사업에 1천400억 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신규)비가 확보됐다. 이 밖에도 오현초등학교에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했고 권선구 청소년수련관을 열었으며, 자율형 공립고(고색고)를 유치했다. 또한 혁신학교(오목초교)선정을 이끌어냈다. 수원 권선구의 입북동·당수동의 안전한 치안을 보장을 위해 당수파출소를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지역구 주민께 드리는 새해 인사 및 당부의 말씀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권선구 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하는 모든 일들 이루시길 기원드린다. 국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제가 권선구의 국회의원이란 점을 잊지 않고자 노력했다. 지역의 최대 현안인 비상활주로를 해제하고, 수원비행장을 이전시키기 위해 지난 4년 동안 목숨을 걸다시피 뛰었다. 당선되자마자 야간에 서울 수색에 있는 국방대학원을 다녔고, 상임위도 국방위원회로 옮겼다. 그 결과 비상활주로를 해제했다. 국방부 장관에게 수원비행장 이전 추진의 방침을 이끌어냈다. 저 정미경의 힘은 여러분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 제가 가진 열정을 느껴 주신다면, 제가 가진 희망을 같이 가져주신다면, 제가 가진 활력을 함께 해 주신다면 우리가 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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