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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경기경제부지사의 두 가지 기억…수원특례시 출범·6,1지방선거 승리

염태영 경기경제부지사의 두 가지 기억…수원특례시 출범·6,1지방선거 승리

뉴스종합| 2023-01-01 17:31

염태영 경기경제부지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4개월간 경제부지사로 활약한 소회와 2023년 의지를 자신의 SNS에 1일 올렸다.

염 부지사는 “지난 해엔 제게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성공보다는 실패가, 그렇지만 다행한 일도 많았습니다. 1월 13일 수원특례시 출범과 6.1 지방선거에서 가까스로 경기도와 수원을 지켜낸 그 순간은 절대 잊을 수가 없을겁니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부임한 지도 어느덧 넉 달이 넘었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길이었고, 많이 달라진 환경과 역할에 적응하는 과정도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으로서 그저 성심껏 열심히 일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께서 조언과 성원을 해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빼곡이 쌓이는 자료들과, 또 여러 현장을 찾아 고언을 들으며 최선을 다하고자 했습니다. 그렇지만 겨울 한파 못지않게 얼어붙은 체감 경기를 보며, 도민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경제부지사로서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고 했다.

염 부지사는 “경기도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삶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습니다.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새해 맞으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