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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 당수지구 통합개발에 따른 시민의견 반영을 위한 간담회 참석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 당수지구 통합개발에 따른 시민의견 반영을 위한 간담회 참석

기자명 이희찬 기자 승인 2022.12.22 17:54

당수지구 간담회[사진=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22일 수원당수1지구 건축현장사무소(당수동 345-5번지)에서 열린‘당수지구 통합개발에 따른 시민의견 반영을 위한 수원시의회-LH공사 간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22년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LH경기지역본부와 도시환경위원들간의 대화 자리 마련 요구에 대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는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동)을 비롯한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 수원시 관계자, LH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현수 의원은 “현장은 안전펜스도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자재, 토사 등의 노출로 주변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제371회 제1차 정례회의 5분 발언을 언급하며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LH에서 적극 검토하여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LH 관계자는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사업시행자가 할 수 있는 여력이 없다”며“파트너인 지자체에서 보완해서 채워야 할 부분인 거 같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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