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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의 칸 ===/*간추린 뉴스

★★12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12월 14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 전력사용 두달째 '뚝'…경기 불씨도 꺼진다...더 짙어진 '침체 시그널'...11월도 전력거래량 1.8% 줄어...2년 만에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제조업 불황에 공장 가동 주춤

☞ 다시 북적인 인천공항…여객 운송 5배이상 늘어...

올해1709만···내년 4700만 예상...매출 85% 늘고 영업손실 43% 줄어...2025년 코로나 전 수준 회복할듯

☞ "기준금리 추가 인상 신중히"…'속도조절' 기류 퍼졌던 금통위...11월 금통위…"긴축 속도 신중히" "시장 여력 보며 긴축" 발언...물가 우려 덜었는데 금융 불안은 확대…부동산 경기 우려도 多

☞ 면세업계, 여행 수요 회복에도 마냥 웃지 못하는 사연...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아직 멀었는데…

인천공항면세점 임대료 감면 혜택 종료 예정

☞ 신생아 1년간 月70만원 지급...1월부터 부모급여 신설, 2024년 月100만원으로

《금 융》

☞ '비급여 보험금 과잉 청구' 손본다…실손보험 5세대 ‘군불’?...복지부-금융당국, ‘상품구조 개편’ 논의키로...비급여 지급기준 마련·보장 적정화가 핵심...

‘표준약관 개정→5세대 도입’ 논의 물꼬될까...당국은 ‘신중’…“생각해야 하나 당장은 안돼”

☞ '수직낙하' 쏘카, 제값 찾기 성공할까...상장이래 최저가 악몽 털고 반등, 한 달간 주가 21.35% 뛰어올라

☞ 제주 가듯 일본 가더니…'예스재팬' 흑자기류 탄 이 종목은...일본 하늘길 열리면서 저비용항공사 주가 날개...전체 국제선 운항 실적은 제주항공이 1514회로 전년 대비 13배 급증

☞ LG엔솔·CJ CGV도 직격탄…커지는 '물량 폭탄' 공포...내년 초 쏟아지는 보호예수물량...LG엔솔, 792만주 해제 앞둬 지난달보다 주가 20% 떨어져...CJ CGV는 CB 부담에 6% ↓..."경기침체 여파로 투자금 회수 오버행 물량이 증시 회복에 찬물"

☞ 증시 꿈틀하니 다시 늘어나는 '빚투'…2달째 반등세...신용거래융자 잔액 10월18일 저점 찍고 증가세...전문가 "아직 금리인상 안끝나…

과도한 빚투 지양해야"

《기 업》

☞ '사외이사 자질 논란' 한수원, 후임자도 줄줄이 '보은 인사'...'숙박업 경력' 인사 낙마한 자리에 다시 정치권 출신 3명 줄줄이 임명...선발근거도 공개 안돼 전문성 의문

☞ "식음보다 문화 팔자"…외식 매장 '복합문화공간' 변화 바람...코로나 거치며 떨어진 내장객 끌어올리기 위해 공연·전시 열고 메뉴 다각화…쇼핑몰 적극 입점도...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재즈데이' 정기 개최...BBQ, 카페형 매장 '빌리지'서 190개 메뉴 선봬...bhc 아웃백, 쇼핑몰·복합오피스 내 '숍인몰' 확대

☞ '이재용이 점찍은' 파운드리 매출, 낸드플래시 첫 추월...3분기 7.3조 추정…30% 더 많아...반도체 사업 구조 '지각변동'

☞ 100兆 '초국경 택배' 노리는 CJ대한통운...글로벌 e커머스 배송 대행, 해외 직구·역직구 시장 눈돌려...아이허브 배송센터로 경험 쌓아 "아마존·알리바바 고객 잡아라"...글로벌 물류사, 兆단위 투자 경쟁

☞ 테슬라 주가 올들어 '반토막'…머스크, 최고 부자 자리 내줬다...中 전기차시장 수요 부진에 트위터 인수는 장기 악재로..."아직 비싸다"…공매도 몰려

《부동산》

☞ 이젠 압구정마저 흔들리나…한양 전용 100㎡ 2억 하락...고금리에 '똘똘한 한 채'도 휘청...강남구 대치동 일대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는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는 지난달 16일 34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이전 최고가보다 5억7000만원 하락했다.

☞ 중화1구역 계약률 91%…'완판' 주목...501가구 중 457가구 계약, 역세권·중도금 대출 등 효과...'줍줍' 진행때 실수요 몰릴 듯

☞ 17억→8억 반토막…"무섭게 빠진다" 집주인들 '공포'...전셋값 추락에 집주인 '공포'...11월 서울 전세가율 53.9%, 10여년前 수준으로 돌아가...내년초 입주 '개포프레지던스' 17억→ 8억 반토막…매물 쏟아져..."전세대출이 집값 변동성 키워 하락기 맞아 '급락 방아쇠'로"

☞ HUG, 2년여만에 위기단계 상향조정…“외부지표 변동 때문”...정상→관찰로 조정···종합위기 총 5단계 가운데 2번째

☞ 서울 재개발 임대주택 30평대 확 늘린다...

임대주택 공급방식 개편, 기존은 '가구수 기준'에 따라 10~20평대 소형 위주로 건립...'연면적 기준' 전환 중대형 유도...市 "평면·마감재도 개선할 것"

《사회 / 유통》

☞ 최대 10㎝ 눈폭탄… 전국 ‘최강 한파’ 덮친다...서울 아침 -10도… 빙판길 유의...수도권·중부 일부 한낮 영하권...천안·세종·충주 등 대설주의보

☞ 수능 최상위권 고3 비율 줄어…재수생 강세 심해지는 대입...87개교 재학생 수능 성적 분석, 자연·인문 380점 이상 모두 감소...통합 수능·교차지원 증가도 영향...“현 제도서 N수생 강세 지속될 것”

☞ “크런치모드·12시간 맞교대가 당연?“ 주 69시간 노동에 커지는 우려...노동계 “지금도 장시간 노동 일상인데…” 주 69시간, 정부 ‘만성 과로’ 기준 훌쩍

☞ ‘손님없다’ 1월 문닫는 성남터미널…100여곳 상인 날벼락...100만 도시 성남과 전국을 잇는 관문이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이달 말 문을 닫는다. 성남시민은 물론 용인시 수지·기흥구, 광주시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이용해 왔지만 40년만에 그 수명을 다하게 된 것이다.

☞ '무너진 기강' 부산경찰 2년 동안 음주운전 11건…

연말 매달 음주사고...현직 경찰, 음주운전하다 아파트 화단 들이받고 적발…10월 이후 경찰 음주사고 매달 발생...2년 동안 음주운전 적발된 부산경찰 11명…기강 해이 '심각'...사고 이어지자 뒤늦게 '특별 감찰' 예고

《국 제》

☞ "中 베이징 교민 800명 감염"...한국 약 조달해 온다...온라인 1:1 의료 상담…복용 안내·추가 처방...감염 확산에 교민 사회 자체 비상 의료 대응...SNS 단체 채팅방 통해 1:1 의료 상담 연결...

베이징 교민 15,000명 중 800명(5%) 감염 추산

☞ 인도-중국군, 2년 만에 국경서 대규모 난투극…

부상자 발생...타임스오브인디아 "300∼400명의 중국군이 실질통제선을 넘어 침범하자 인도군이 강하게 막아서면서 충돌이 발생했다"

☞ 국제사회 보란듯이…이란, 도심 한복판 끔찍 '사형 집행'...첫 사형 집행한 지 나흘 만에…EU, 이란국영방송 등 추가 제재...대외관계청(EEAS) "이란 당국은 사형 판결과 추가적인 사형 집행을 삼가고, 사형제도 전면 폐지를 위한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

☞ 새 외교 천명 英 "동맹의 안락한 담요 의존 않겠다"...아시아·아프리카 협력 강화, 美·유럽 넘어 새 동맹 모색...英외무 "유엔 상임이사국에 獨·日·브라질·인도 포함돼야"

☞ 美 ‘물가정점론’ 확산...기대 인플레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지난달 기대인플레이션 5.2%...에너지·식품 가격 상승세 둔화...올 마지막 금리인상 ‘빅스텝’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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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25자 아파트 이름... 길어지는 아파트 이름 → 2019년 분양 아파트 이름의 평균 글자수 9.84자... 가장 긴 이름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대방엘리움로얄카운티 1·2차’로 25글자. 건설사별로 펫네임(별칭)을 추가하거나 컨소시엄 아파트 늘어나면서 길어져. 내비 입력 등 불편도.(헤럴드경제)

2. 33만원 vs 900만원… 같은 백내장 수술 최대 27배 가격차 →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 렌즈의 가격, 부산의 A의원은 33만원 vs 인천의 B의원은 900만원...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78개 의료기관별 비급여 항목 진료비용 공개.(서울)

3. ‘부모급여 월 70만원’... 망국의 병 ‘저출산’ 막을 수 있을까? → 정부, 제4차(2023~2027년) 중장기 보육 기본계획 발표. 신생아 부모에 1년간 월 70만원(2024년엔 100만원), 1세는 35만원(2024년엔 50만원) 지급. 지금의 영유아수당(30~50만원)을 조금 올리고 이름만 바꾼 것이라는 지적도.(헤럴드경제 외)

4. 포브스 집계 '세계 최고 부자' → ▷루이뷔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순자산 242조 7000억원(1862억달러) ▷이전 1위였던 머스크는 트위트 인수, 중국에서의 테슬라 부진으로 주가 하락... 순자산 1813억달러로 감소. ▷3위는 고탐 아다니 인도 아다니 그룹 회장(1341억달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1138억달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창업자(1081억달러) 순.(아시아경제)

5. 이란, 반정부시위 두번째 사형집행... 이번엔 크레인 매달아 공개 처형 → EU는 즉각 추가 제재. 20대 남성, 보안군 살해 등 혐의로 사람들 앞에서 건설용 크레인에 매달아 교수형. 시위대에 협박성 경고.(문화)

6. 월드컵 머니게임 → 카타르 투입비용 288조에 기대수익은 1조 5000억. FIFA는 투입비용 2조 2420억에 기대수익 9조 8000억, 예상 순수입 7조 5760억원.... 1~4위팀에 걸린 상금 총액은 1620억원.(중앙)

7. 편의점 비닐봉투 금지... 한달만에 부활? → 생분해성 비닐업계 강력 반발에 정부, 생분해성수지 재질에 한해 내년 1년간 허용하는 방안 추진.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투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매경)

8. 올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100조 넘을 듯 → 5년새 40% 증가. 급격한 고령화와 문재인 케어가 주된 이유. 5년간 65세 이상 진료비 13조 늘고 문재인 케어로 21조 3247억원 늘어.(동아)

9. 이번 월드컵, 페널티킥 성공률 58.1% → 기존 80% 전후에 비해 확 낮아져. 16강까지 총 31번의 페널티킥(승부차기 포함)이 나왔는데, 골로 연결된 건 18번으로 58.1%. 유럽에서 뛰는 선수 크게 늘어난 아시아 팀들, 유럽팀에 더 이상 쫄지 않아. 한국은 26명 중 8명, 일본은 19명이 유럽파.(경향)

10. 미국, 핵융합 실험 성공. 무한청정 ‘꿈의 에너지’ 성큼 → 태양과 같은 원리로 지금의 원전은 핵분열 방식인데 비해 핵융합은 수소를 헬륨으로 융합하면서 에너지 생산. 1억도 이상의 온도가 필요해 그동안 생산 에너지보다 소비된 에너지가 더 많았는데 이번 미국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실험에서는 투입한 에너지보다 19% 많은 에너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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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4일)

1. 1년 뒤 물가를 가늠하는 미국 기대인플레이션율이 5.2%를 기록하며 1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 물가 통제를 지상 과제로 삼은 미국 연준의 고강고 긴축이 효과를 보면서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는 해석이 나옴.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초 기준금리 5%를 정점으로 금리 인상에 브레이크를 걸고 이르면 내년 말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음.

2.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1조원 수준이던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발행액이 11월에 3조원으로 폭증. 주가지수나 파생상품을 기초자산으로 채권과 결합한 금융상품인 ELB는 CP에 비해 자금 조달이 쉬움. 자금시장 돈가뭄에 내몰린 증권사들이 경쟁적으로 연 6~8%에 달하는 ELB를 발행하고 있는 것. 일부 증권사는 역마진까지 불사하고 현금 확보에 나서.

3.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 2년차를 맞는 2023년 화두로 노동개혁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 임기 초부터 강조해왔던 노동 연금 교육 등 3대 개혁과제를 본격 추진하되 노동에 더 비중을 두는 이른바 '1+2' 전략.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의 노동개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

4. 내년 1월부터 부모급여를 신설하고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부모에게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월 35만원을 지급. 현재 가정에서 양육을 택하면 월 30만원, 어린이집을 택하면 지급되는 월 50만원의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개편돼 지원 금액이 늘어나는 것.

5.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는 가운데 기차 광주공장과 화성공장 노동조합이 상반된 행보를 보여 주목. 광주공장 노조는 최근 2025년 전기차 생산에 합의한 반면, 화성공장 노조는 생산 물량을 놓고 노사가 7개월째 대립 중.

6.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한 해 가입자들에게 지급되는 생명보험 보험금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을 전망. 작년(99.2조원)에 비해서도 더 늘어난 수치. 한국이 4년 뒤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지급 보험금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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