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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자라섬·재인폭포 올해 첫 진입

경기도 11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자라섬·재인폭포 올해 첫 진입

기자명 안시현 입력 2022.12.13 20:55 수정 2022.12.13 21:17

수원 화성·양평 두물머리 '6번째'
용인민속촌·파주 DMZ 등 포함
道 "국내외 관광객들 적극 유치"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의 모습. 사진=경기도청

오는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수원 화성, 가평 자라섬 등 경기도 11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13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가평 자라섬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 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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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 기자

ash122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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