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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힘, 경기 25곳 등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 [2] 김승원 의원, 민주당 수원시갑 지역 ‘제1회 민주시민 정치아카데미’개최

[1] 국민의힘, 경기 25곳 등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 [2] 김승원 의원, 민주당 수원시갑 지역 ‘제1회 민주시민 정치아카데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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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의힘, 경기 25곳 등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

승인 2022-11-10 14:02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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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서류 접수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9일 경기도 25곳을 포함해 전국 66곳 사고 당원협의회의 당협위원장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조강특위는 이날 비공개회의를 열어 전국 사고 당협 69곳 중 당원권이 정지된 김성원 의원(동두천·연천)과 이준석 전 대표(서울 노원병),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서울 강서병) 지역을 제외한 66곳에 대해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직무대행)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고 특위 위원장인 김석기 사무총장이 밝혔다.

경기 공모 지역은 25곳으로 대부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협위원장을 사퇴한 지역이며 이 중 8곳(성남 중원, 의정부갑, 고양병, 의왕·과천, 남양주병, 오산, 군포, 용인병)의 전직 당협위원장은 지방자치단체장에 당선됐다.

이들 8곳을 비롯해 ▲수원정 ▲성남 수정 ▲성남 분당을 ▲안양 만안 ▲안양 동안을 ▲부천을 ▲부천정 ▲광명갑 ▲평택갑 ▲안산 상록갑 ▲안산 상록을 ▲고양을 ▲시흥갑 ▲시흥을 ▲용인을 ▲파주을 ▲화성갑 등 25곳이 공모 대상 지역이다.

추가 공모 대상인 66개 지역에는 이준석 전 대표 시절 당협위원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전해진 정미경 전 최고위원의 성남 분당을과 허은아 의원의 동대문을 등 13곳도 포함됐다.

김 총장은 66개 지역의 추가 공모 결정 이유에 대해 “이미 5, 6개월 전에 (조직위원장) 서류를 접수했기 때문에 그동안 사정 변경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당협위원장이 내정된 지역에서도 추가 공모를 하는 것에 대해 “추가로 더 훌륭한 분이 없는지 받아보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 등 당 지도부도 바뀌고, 조강특위로 바뀌고 6개월이라는 세월이 흘렀는데 (당협위원장에) 내정됐다고 그대로 선정해 달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며 사실상 원점 재검토임을 시사했다.

김 총장은 “이미 응모해 서류를 제출한 분들은 서류를 새로 낸다든지 하는 다른 절차가 없고, 새롭게 공모할 분들만 받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는 오는 16일까지 공고하고 17, 18일 이틀간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김재민기자

#지방자치단체#지역#조강특위#지방선거#이준석#위원회#김석기#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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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승원 의원, 민주당 수원시갑 지역 ‘제1회 민주시민 정치아카데미’개최

기자명 김수언 입력 2022.11.10 18:54 수정 2022.11.10 18:59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이 지난 9일 오후 7시 수원시 노동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회 민주시민 정치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승원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가 마련한 민주당원 교육 프로그램인‘제1회 민주시민 정치아카데미’가 지난 9일 오후 7시 수원시 노동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승원 국회의원(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당원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교육연수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민주당 최고위원인 서영교 국회의원이 ‘윤석열 정권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서 의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현 정부가 70조 원에 달하는‘부자감세’를 추진하면서 서민 중산층 예산 10조 원이 줄어들 위기에 처한 현실을 비판했다.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수원갑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지난 9일 오후 7시 수원시 노동자 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회 민주시민 정치아카데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승원의원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이모 씨(50)는 "코로나 19로 당원들과 만나 소통할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모처럼 만에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많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승원 의원은 "열정적인 강의를 펼쳐준 서영교 국회의원과 바쁜 일정에도 강의장을 가득 메워주신 지역당원과 시민 여러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당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언기자/soounch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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