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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혁신도시’ 수원에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열린다

‘농업 혁신도시’ 수원에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열린다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가 유치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10월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려

▲ 수원컨벤션센터 전경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와 (재)수원컨벤션센터가 전략적으로 유치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10월 27~30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과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역사, 트렌드, 혁신기술, 주요 농정성과 등을 볼 수 있는 주제관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전국 규모 농업인 축제이다.

 

수원시는 농업기술 혁명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유한 도시다. 정조대왕 때 저수지를 구축하고 드넓은 둔전을 개발한, 조선 후기 농업 혁명 기점이었다. 해방 후 수원시에 설립된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은 우리나라 농업의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는 ‘첨단농업연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국립농업박물관 개관(12월)을 앞두고, 농업의 역사와 가치, 미래를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유치했다”며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수원에서 지속해서 개최되고, 수원이 세계적인 농업 혁신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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