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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수원 지동교서 출정식 본격 선거운동 돌입/ [2]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19일 오후2시 합동 "필승 출정식" 가져

[1]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수원 지동교서 출정식 본격 선거운동 돌입/ [2]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19일 오후2시 합동 "필승 출정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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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수원 지동교서 출정식 본격 선거운동 돌입

박은혜 기자

등록 2022.05.19 18:04:42

[경기경제신문]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19일 수원 지동교에서 김동연 경기도 지사와 합동 선거 출정식을 열고 정책 협약식을 진행, 경기도와 수원을 6.1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1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 출정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출정식에는 김동연 후보를 비롯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비대위원장, 중앙당 지도부 및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수원지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후보자 및 당원들이 참석해 이재준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25년 전에 정조대왕이 계획도시로 수원시를 만들었다”며 “정약용이 설계하고 만든 이 도시를 225년 뒤인 지금, 저 이재준이 수원특례시장으로 수원특례시를 다시 한번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에서 30년을 살며 5년동안 행정가로서, 이제 정치인으로서 정치를 실현하려고 한다”며 “말 만하는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는 후보, 이재준이 민주당의 가치를 받들어 경기도와 수원시 그리고 대한민국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후보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군공항 이전과 첨단기업 30개 유치, 지하철 3호선 연장,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을 완성해 살기 좋은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며 “능력있는 도시전문가 이재준, 수원에서 아이를 키운 이재준이 시민 모두와 함께 웃는 그 날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준 후보는 저와 함께 5년간 수원시 행정과 도시계획을 책임진 후보”라며 “이곳 지동교 바로 옆 남수문을 복원하고 지동교를 다시 세워 자연하천을 만든 사람이 바로 이재준”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이 후보와 김 후보는 5대 공약을 담은 정책 협약서에 함께 서명을 하며 협력할 것을 약속 했다. 5대 공약은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확대 유치, 3호선 세류역 연장, 도시정비사업, 엄마아빠품 통합돌봄, 모바일 직접 민주주의 등이다.

 

마지막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엄마찬스, 셀프 찬스가 아니라 경기도 청년들과 도민들에게 경기찬스를 드리겠다”며 “우리 이재준 시장 후보와 경기도에 출마한 492명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부동산, 주거, 교통, 일자리, 민생 모두 다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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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19일 오후2시 합동 "필승 출정식" 가져

박종명 기자

등록 2022.05.19 17:57:51

[경기경제신문]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19일 필승 출정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수원과 경기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고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의 부패,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팔달문 로타리 인근 남문시장 입구에서 지지자들의 총결집을 이끌기 위한 합동 ‘필승 출정식’을 가졌다.

 

유세에 나선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는 부패와 무능 심판론을 펼친데 이어 최근 민주당의 검수완박을 자기측 인물을 지키기 위한 방탄용 입법이라 강하게 비판하고 연이어 터진 중진의원의 성폭력 문제도 직접 거론하며 민주당 심판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본인의 대표공약인 공군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해 “제가 당선되면 올해 안에 군 공항 이전 부지를 확정해 조속히 이전을 실행 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수원 군공항 이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저와 시민들에게 분명히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도 유세에 나서 “대한민국에 봄이 온 줄 알았으나 꽃샘추위가 오고 진정한 봄온 언제 올지 궁금하다”며 “오는 6월1일 국민의힘의 압도적인 승리로 대한민국에 봄를 가져오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지난 5년 민주당 정권에서 국민들은 얼마나 힘들었냐”며 “제가 의원 시절 수원역과 재건축과 관련된 법안 발의를 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의 의해제지당해 지역 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합동 필승 출정식에는 김학용의원,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차유람선수, 도. 시의원 출마자, 지지자, 일반시민 등 4천여명이 참석, 지난 2월 23일 열린 대통령 선거 유세를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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