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 ‘3선 도전’ 겸손한 선거운동
이민우 기자
승인 2022.05.16
딸과 함께 영통2·3동, 망포1·2동 지역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더 겸손하게, 더 경청하는 선거운동
▲ 사진 출처 :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영통2·3동, 망포1·2동)이 3선에 도전하며 기호 ‘1-나’로 출마해 더 겸손하게, 더 경청하는 자세로 뛰고 있다.
5월 16일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1-나 이미경’을 영통동⸱망포동의 일꾼으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딸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선 사진을 게재한 이미경 후보는 “청렴하고 유능한 일꾼 ‘1-나 이미경’은 딸과 함께 ‘1하러 나갑니다’”라고 전했다. 이미경 후보가 출마한 영통2·3동, 망포1·2동 지역은 3등까지 당선되는 3인 선거구다.
앞서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1-나’번 후보로 확정(5월 6일)된 후, 영통구 선관위에 수원시의원 예비후보자 등록(5월10일)에 이어 후보자 등록(5월 12일)을 마치고, 선거사무소 설치 및 개소식(5월 14일)을 마치고 본격 민심 잡기에 나선 상태다.
이미경 후보는 “지난 8년간 수원시의원 활동을 통해 검증된 전문성과 경험으로 시민의 안전과 복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달려 왔다”며 “다시 신발끈을 조여 매고 발로 뛰며 시민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제10대, 11대 수원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이미경 후보는 총 2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수원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더 실속 있는 정책 추진 토대를 만들어 온 것이다.
▲ 사진 출처 :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 페이스북. ⓒ 뉴스피크
주요 조례는 ▲수원시 어린이 교통공원 관리 운영 조례 ▲수원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수원시 유아숲체험원 운영 관리 조례 ▲수원시 지하안전 관리 유지 조례 ▲수원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증진 조례 ▲수원시 의약품 오남용 예방 및 교육 조례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등이다.
수원시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는 ▲수원군공항 이전 추진 ▲덕영대로 교통체증 해소 위한 수원·화성우회도로 신설 ▲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촘촘할 돌봄체계를 위한 보건복지 컨트롤타워 구축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GMO 학생급식 금지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제시했다.
지역 공약으로는 ‘영통2동·영통3동’에서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영통소각장) 이전 추진 ▲을지병원부지 개발 관련 시민공간 마련을 위한 공공용지 확보 극대화 ▲영통중앙공원~영흥공원 연결 에코브릿지 건설 등을 ‘망포1동·망포2동’에서는 ▲망포역~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신설 ▲망포역~화성시계(반월동) 간 트램 1.1km 연결 조속 추진 ▲망포역 주상복합센터 내 문화공간 확보 및 공영주차장 조기완공 ▲망포지역 내 아파트 연계 마을버스 노선 신설 등을 약속했다.
이미경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살아갈 안전하고 깨끗한 터전, 소상공인이 활짝웃는 살아 움직이는 지역경제, 문화·예술·체육 등 여가와 쉼이 있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미경 후보는 고려대 정책대학원(정치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북한학 박사)로 경기도청 여성정책국장,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이미경 수원시의원 후보는 현재 재선 수원시의원으로서 (사)G.T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 공동대표, (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장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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