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정치 사회의 칸 ==../-수원특례시장 外(기초단체장 선거 시장 군수 구청장 선거

[1]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5인 경선체제 전환에 입장 발표/ [2]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신수원선 사업 추진, 제일 잘 할 수 있는 강점 분야”

[1]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5인 경선체제 전환에 입장 발표/ [2]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신수원선 사업 추진, 제일 잘 할 수 있는 강점 분야”

***********************************************

[1]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 5인 경선체제 전환에 입장 발표

기자명 이일수 기자 입력 2022.04.28 16:57

“정정당당한 경선 통해 국힘 이길 필승카드 가리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조석환 예비후보의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져 5인 경선체제가 실시됨에 따라 실력을 가리는 깨끗한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조석환 예비후보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수원시장 후보 경선을 5인 체제로 진행한 뒤 2인 결선 투표로 최종 후보를 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 최종 후보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김상회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준혁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조석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확정됐다.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인 4명의 예비후보와 수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공정하고 깨끗하게 경선을 치르겠다”며 “어떤 후보가 본선 후보가 되더라도 그 후보를 위해 원팀이 되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새로운 수원특례시를 결정하는 선택의 시간”이라며“국민의 힘 김용남 후보를 이길 단 하나의 필승카드 이재준을 기억하고 선택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4일 1차 심사에서 탈락한 강동구, 이필근 예비후보가 이재준 예비후보를 지지한 데 이어 25일 장현국 예비후보와 김장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모두 9차례의 언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향후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 최종 경선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재 각종 수원시장 예비후보 대상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본선 진출 유력 후보인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 “신수원선 사업 추진, 제일 잘 할 수 있는 강점 분야”

방재영 기자 jnewstimes@hanmail.net

등록 2022.04.28 16:10:48

▲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28일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한일타운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김용남 후보 캠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28일 매일 수원의 44개동을 하나씩 찾아가는 포(4)동 포(4)동 캠프의 24번째 지역으로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한일타운에 일일 캠프를 차려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재 지역 국회의원, 시와의 소통 단절을 언급하며, 신수원선 장안구 구간 조기 착공, 북수원 구도심 지역 트램 건설 반대, 한일타운 내 도로 보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이에 김용남 후보는 “신수원선 사업은 예산의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며 “19대 국회의원 당시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 496억 원, 농업체험관(현 국립농업박물관) 건립 예산 1,074억 원을 확보한 것처럼 예산 확보에 누구보다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신수원선 예산 확보를 통한 사업 추진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트램 사업의 반대를 주장하는 시민들에게 김 후보는 “트램은 들인 예산에 비해 교통분담률이 높지 않고, 구도심 지역의 교통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며 “도로에 트램을 설치할 여유도 없고 트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한일타운 단지 내 도로 개선 지원 요청에 김용남 후보는 “선거를 앞두고 무조건 해드리겠다고 약속드리면 좋겠지만, 저는 되는 건 되고 안되는 건 안된다고 정확하게 말씀을 드린다”며 “차단기가 설치돼 있는 단지 내 도로의 관리주체가 시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시 예산으로 단지 내 도로 개선을 요청한다면 정·후문 차단기를 개방해야 할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결정해주면 그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29일 진행되는 김용남의 포동포동 캠프는 영통구 영통1동에 마련된다.

방재영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