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수원 김용남·고양 이동환·용인 이상일 특례시장 후보 확정

국힘 수원 김용남·고양 이동환·용인 이상일 특례시장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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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최병찬 기자 입력 2022.04.23 11:06

좌측부터 김용남, 이동환, 이상일 후보

[세계뉴스통신/최병찬 송은혜 기자]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수원시장 후보로 김용남 전의원이 23일 확정됐다.또 용인시장 후보는 이상일 전 의원이, 고양시장 후보는 이동환 전 경기도지사 정책특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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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경기지역 특례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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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당원 선거인단과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반영한 결과, 수원시는 김용남 후보가 56.99%로 43.01%(청년가산점 반영)를 득표한 홍영기 후보를 누르고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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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후보의 경우 남경필 전경기도지사의 정책특보를 지낸 이동환 전 특보가 48.74%로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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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 후보는 이상일 후보가 53.40%로 과반을 훌쩍 넘겨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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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시행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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