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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전 수원부시장, 14일 '시장 출마' 선언 "W-CITY로 특례시 완성"

이재준 전 수원부시장, 14일 '시장 출마' 선언 "W-CITY로 특례시 완성"

입력 2022-03-13 14:20:12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다수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한 'W-CITY 수원' 조성으로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다짐하는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특례시장 선거 공식 출마 선언에 나선다.

이 전 부시장은 14일 오후 2시 수원특례시청 맞은 편 올림픽공원에서 오는 6·1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선거에 공식 출마할 의사를 밝힐 계획이다.

이날 행사엔 수원지역 광역·기초 지방의원과 홍경구 단국대 교수 등 전문가 그룹을 비롯해 조무영 전 수원시 제2부시장 등 행전전문가, 방인혁 전 수원시 고교총동문회 사무총장 등 시민단체 그룹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전 부시장은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그동안 수원시 부시장 및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구상해 온 'W-CITY 수원'이란 미래 청사진을 설명하고 앞으로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1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자세하기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부시장은 수원시 제2부시장 및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자타공인 정책·행정 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전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활동 등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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