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염태영( 前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펜데믹 상황에서도 지방정부의 정책 혁신은 계속된다”

염태영 수원시장, “펜데믹 상황에서도 지방정부의 정책 혁신은 계속된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2 00:08:27

사진=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전국을 권역별로 순회하며 4차례나 ‘지방자치 정책대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해 염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그동안 발굴된 사업 중 12개의 우수 정책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제가 대표회장으로 있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와 전남 순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울산 울주군과 광주 서구와 광산구, 부산 진구와 경남 거제시가 우수상을, 그리고 서울 송파구와 경기 안성시, 대전 대덕구와 강원 정선군, 울산 동구가 또 다른 우수상을 받았다. 모든 수상 지자체에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정책들은 여전히 빛을 발했다. 오늘 수상한 지자체의 정책들은 지역특성을 살린 고용과 산업정책, 주거와 복지, 교육 등 생활 밀착형 정책들로 그 성과가 뛰어나,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염 시장은 올해 제2국무회의 성격의 ‘중앙-지방협력회의’ 가 출범했다며, 17개 광역의 시·도지사들과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1인, 전국 기초의회 의장협의회 1인 등이 참여해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는 기초 지자체들이 혁신의 리더십을 더욱 발휘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