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 취임…"신뢰받는 업계 조성"
남정호 기자
승인 2022.01.17 21:10
업권 수호·'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강조
이종혁 공인중개사협회장이 지난 15일 서울시 관악구 공인중개사협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사진=공인중개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지난 15일 이종혁 신임 협회장이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장은 협회 직원들과 인사를 겸한 취임식을 갖고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회원의 업권 수호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모든 직원이 힘을 하나로 모아달라"면서 "정부와 국회 등과의 대외 협력기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공인중개사 업계를 조성해 국민들로부터 당당한 협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공인중개사협회 10·11대 대의원을 거쳐 12대 충남지부장을 역임했다. 또 부동산학 박사로서 단국대와 목원대, 신성대 등에서 부동산학과 교수와 강사로 활동했고 한국부동산경매학회 부회장과 한국부동산경영학회 이사, 충남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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