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직자 친절을 가슴에 품다

수원시, 공직자 친절을 가슴에 품다

연합뉴스보도자료 기사전송 2012-01-19 11:25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명품친절 & 미소붐 운동' 확산과 생활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직원들의 고객감동 마인드 향상을 통해 민원인들에게 명품 친절을 제공하고자 친절 미소붐 CS운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미소붐 조성을 위한 표어를 공개모집 했다. 임진년 새 해 들어 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표어로 배지 3,000천개와 스티커 2,000천매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배지는 직원들 가슴에 달고 스티커는 사무실내 사무용 기기와 출입문 등 직원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부착했다. 배지에 사용된 표어는 표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작품이다. 자치행정과 박근섭 주무관이 제안한 것이며 '친절의 첫걸음 당신의 미소입니다'란 문구다. 스티커는 장려상을 받은 여성정책과 최남일 팀장의 '미소로 나를 바꾸GO, 친절로 수원을 바꾸GO'와 권선구 오종수 주무관의 '미소 지은 당신의 얼굴이 수원의 얼굴입니다'란 문구로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배지를 가슴에 달 듯 친절마인드를 가슴 한 가운데 품기를 바란다"며 "공직자의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도 평가, 친절왕 선발, 직원 CS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직자의 다짐을 상징화한 배지와 스티커가 공직자들의 친절 이미지를 높이는 마인드 컨트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