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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 주 아파트 분양일정

11월 둘째 주 아파트 분양일정

기자명박성원 기자 입력 2021.11.05 14:47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대전하늘채엘센트로’ 등 전국 5954가구 분양 예정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퍼스트’ 12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부동산R114 제공.

[박성원 기자]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총 5954가구 (일반분양 49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대전 중구 용두동 ‘대전하늘채엘센트로’, 경북 포항시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남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충남 아산시 배방읍 ‘힐스테이트천안아산역퍼스트’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요 분양단지

먼저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를 분양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9일 1순위 해당지역, 10일 1순위 기타지역, 1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3층 총 5개 동 총 474세대로 이 가운데 59㎡·74㎡·84㎡ 30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59㎡A 58세대 △전용 59㎡B 19세대 △전용 74㎡A 154세대 △74㎡B 59세대 △ 전용 84㎡A 14세대 등이다.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의 첫 환승역세권 수혜도 품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 ‘용두역’이 오는 2024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용두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으로 조성된다. 개발 완료 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는 대전 최초의 환승역세권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반경 약 500m에 목양초가 위치해 있고 대성중·고, 충남여중·고 등 지역 명문 학군이 가까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인근 코스트코 대전점과 세이백화점, 롯데백화점, 선병원 등 대형유통시설과 대형병원이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어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 용산리 360-13번지 일원에 '포항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

파트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인근의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1만 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남포항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 영일만대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2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는 지하5층~지상48층, 총 4개동에 오피스텔 914실로 구성된다. 전매제한이 없으며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천안아산역(KTX, SRT)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단 40분대에 갈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 이용할 수 있다. 국도21번, 43번,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2022년에는 아산청주고속도로도 개통될 전망이다.

이어 금강주택이 경기 파주시 동패동 91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2022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5층, 15개동, 전용 84㎡, 총 77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3지구에서는 GTX-A노선 운정역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박성원 기자 parksw@dtnews24.com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