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민간위탁 시설 7개소 찾아 개선안 모색
기자명 배태식 기자 입력 2021.10.20 16:33
수원시의회는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사회복지기관 7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다. (사진/수원시의회)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의회는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사회복지기관 7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다.
특위는 노인·장애인·여성·보육·다문화 등 사회복지 분야별 대표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2~3명 이내 소규모 인원으로 조를 나눠 각 기관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했다.
13일 유재광 의원과 이철승 의원이 방문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민·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주요 현안을 파악하며, 업무·기능 중복을 최소화하고 센터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인 14일 수원시니어클럽을 방문한 유재광·최영옥 의원은 도넛 제조·판매, 카페 운영 등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을 살피며, 노인 경제활동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수원시의회는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사회복지기관 7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다. (사진/수원시의회)
18일에는 박태원 위원장과 이병숙 부위원장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재활치료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주간보호서비스, 시설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19일에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에 유재광·홍종수 의원이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정원대비 현원 수치 등을 살폈다.
특위는 이밖에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했다.
수원시의회는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사회복지기관 7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다. (사진/수원시의회)
박태원 위원장은 “시민들의 든든한 방파제가 되도록 사회복지기관의 민간위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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