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표심 잡기 나섰나? 박근혜, 페이스북에 ‘수첩공주’ 대신 ‘친근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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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030 세대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대학강연을 시작으로, 한나라당에 완전히 등을 돌린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나선 박근혜 위원장은 20일 페이스북의 아바타새 이름을 '수첩공주'대신 '친근혜'로 바꾼다고 알렸다. 박 위원장의 페이스북에는 "쇄신과 변화가 필요한 새해를 맞아, 폐친을 비롯해 국민 여러분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 '친근혜'라고 이름을 바꾸려 한다"는 글이 올라와 있다.
박근혜 위원장은 그동안 수첩을 들고다니면서 메모하는 습관이 대중에게 자주 노출되어 '수첩공주'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1월 2일 출연했던 SBS '힐링캠프'에서도 박 위원장이 들고 다닌다는 수첩에 관심이 쏠릴 정도였다. 이외에도 '발끈혜', '얼음공주' 등등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던 박위원장은 '힐링캠프' 당시 한혜진으로부터 열심히 일한다는 뜻에서 '야근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박 위원장이 트위터뿐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서 SNS 세대와 소통에 적극 나서는 것은 SNS 세대의 민심을 읽고 이를 수용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0.26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트위터 등을 비롯한 SNS의 힘이 컸다. SNS의 위력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이는 정치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시사포커스=윤수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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