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7월 21일(수) 수원이야기 636]

[유문종이 전하는 7월 21일(수) 수원이야기 636]

1.오늘은 삼복 가운데 두 번째 드는 날인 중복입니다. 내일은 대서(大暑)이지요. 예부터 대서에는 더위 때문에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입니다. 여름철 체온을 낮춰주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한방에서의 팥은 열기를 식혀주는 청열 작용과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이 뛰어납니다.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은 이뇨작용에 도움을 주고요. 비타민B는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와 피로회복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3.두 번째는 메밀입니다.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메밀은 체내에 쌓인 열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파인애플 역시 열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열대지방에서는 아이들의 열을 내리기 위해 파인애플을 먹인다고 합니다. 무더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4. 초미세먼지관리사라고 아시아요? 어린이집, 유치원의 영유아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수행하고 시설관리자 대상으로 시설별 관리방법을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4명을 모집하니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미세먼지대응팀(228-3234)으로 문의하고 접수하세요.

5. 행궁동 내에 관광기념품 민간위탁판매점이 더 늘어나네요. ‘수원의 아침 행궁점’(제과점, 화서문로32번길28), ‘수수한家’(음식점, 신풍로47), ‘올라 레이나’(소품점, 화서문로51번길 6) 등에서도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니 널리 알려주세요.

6. 장마가 끝나고 가마솥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통구에서는 폭염대비 저소득․건강취약계층 홀몸노인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7.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 군에 속하는 '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을 매년 실시하며 반기별로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변에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있다면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8.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이 많습니다. 이를 위해 수원시가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9.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소비자가 부담하는 배달 수수료와 배달특급에 가맹한 영세 소상공인 업소의 음식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합니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하니 아직 가맹신청을 하지 않은 사장님은 가맹신청하시기 바랍니다.

10. 수원시에서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23개 업소를 모집합니다.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외국인에게 편리한 외식환경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를 모집합니다. 문의는 위생정책과(228-2233)로 하세요.

[수원시 마을이야기 73. 서둔동(서둔동·탑동) 2]

공공기관은 권선구청(1899-3300), 서수원도서관228-4747), 경기상상캠퍼스 (296-1980), 수원도시공사(240-2824), 수원시정연구원(220-8001), 수원시 지속가능도시재단(280-6300),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258-5965), 권선구보건소(228-6715), 수원역환승센터안내소(278-3871)이 있다. 복지시설은 장애인 가족지원센터(297-3748)이 있고, 공원은 여기산공원, 탑동공원이 있다. 시민참여공간으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273-8320), 택시쉼터(255-2071), 탑동시민농장(278-4590)이 있다.
문화재는 경기도 기념물(지정번호 201)수원 여기산 선사유적지와 수원시 향토유적(지정번호 1)항미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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