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적극 행정 전국 지자체 중 '1등'
등록 2021-02-03 10: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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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13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인 92.7점을 받았다.
시는 ▲적극행정 제도 정비 ▲실행계획 수립 ▲실행계획 이행 성과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구급 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로 추적해, 교차로에 진입하면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원시 전역에서 아주대학교병원, 성빈센트병원까지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앞서, 해당 시스템은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개최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염태영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작은 문제가 생기더라도 책임을 묻기보다는 칭찬을 하겠다”고 공직자들에게 약속하며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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