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특례시의 종합/-수원이야기(주변...

[유문종이 전하는 12월 16일(수) 수원이야기 489]

[유문종이 전하는 12월 16일(수) 수원이야기 489]
 
1.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재발되어 또 다시 우리를 아프게 했습니다. 서울 어느 자치구에서 7개월이 지나 죽음이 알려진 모자이야기입니다. 정신장애 아들과 생활하던 어머니가 사망하여 방치되었고, 아들은 생존을 위해 길거리로 내몰렸던 일, 수원시민도 들으셨을 겁니다.
 
2.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라 더욱 세심하게 주변을 살피며 이웃을 돌봐야 합니다. 우리 마을에서는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살펴봅시다. 아무리 좋은 복지정책이라도 이웃의 따뜻한 가슴과 눈길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마을주민이 답입니다.
 
3. 수원시도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합니다. 조금이라도 어려워하는 이웃이 있으면 대화를 나누고, 함께 도움을 찾아봅시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가셔서 상의하시거나 228-2438, 복지협력팀으로 연락하세요.
 
4. 권선구청에서 민원부서 업무를 지원할 기간제근로자 1명을 찾고 있습니다. 내년 1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합니다. 50세 이상 수원시민이면 신청해보세요. 21일까지 구청 1층 민원실로 가시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접수하세요. 문의는 228-6247로 하세요.
 
5.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시청 여러 기관에서 활동하게 될 대학생 인턴 300명이 선발되었습니다. 1월과 2월에 시청 여러 부서와 구청,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됩니다. 내년 1월과 2월에 대학생 인턴을 혹 만나시면 격려해주세요. 좋은 경험을 얻고 학교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6. 올 해도 어김없이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열렸네요. 자치 1번지를 자랑하는 수원시이니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수원시가 제도정책 분야에서 우수상을, 송죽동 주민자치회도 주민자치분에서 자치분권상을 받았네요. 축하하며 이런 성과를 오래 오래 이어가길 바랍니다.
 
7.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자 수원시는 지난 10월에 주민자치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수원시 주민자치 온]을 만들어 비대면 교육의 새로운 형식을 정착시켰습니다. 15분 전후 영상을 12강으로 만들어 수원시민만이 아니라 다른 도시 주민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개방하였습니다.
 
8. 특히 12강을 삼인삼색이라는 제목으로 강사 3인이 강의하여 흥미를 높였습니다. 강사는 노민호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수원시정연구원 김도영 연구원, 그리고 수원2049시민연구소 유문종 소장입니다. 저도 강의했습니다. 수원시청 유튜브를 검색하여 공부해보세요.
 
9.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이 그제 14일 관내 한의원 13개소와 ‘생명사랑 의료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참여하는 한의원은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하는 ‘생명사랑 의료기관 사업’에 협력합니다. 착한 한의원이네요. 이런 한의원이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10. 영통구에서도 어린이공원 3개소와 소공원 4개소를 위탁받아 운영할 기관이나 단체를 찾고 있습니다. 내년 1년동안 위탁관리를 하게 되며 21일까지 이메일(byunari876@korea.kr)이나 팩스(228-8499)로 서류를 접수하세요. 문의는 228-8331로 하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75]
 
지난 11월에 발표된 수원시 각 구별 통 반 현황을 안내드립니다. 수원시 전체 통수는 1,605통이고, 반수는 7,244개 반이 있습니다. 행정동은 장안구와 팔달구가 10개 동이 있으며, 권선구와 영통구는 12개 동이 있습니다.
 
#수원이야기, 혼자만 보지 마시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마음껏 #공유시거나 퍼 나르기 하세요.
#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