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서호천 정비 위한 행안부 특교세 5억 확보"

김승원 "서호천 정비 위한 행안부 특교세 5억 확보"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갑)이 수원시 장안구 지역 내 서호천 지류 정비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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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에 따르면 행안부 특교세는 내년(2021년) 망가진 서호천 일대의 산책로를 황토콘으로 재포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폐기물 처리를 위해서도 함께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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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행안부 특교세 교부 직후 "작지만 귀한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진영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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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장안주민 여러분을 위한 쾌적한 산책로와 맑고 깨끗한 서호천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개·보수) 진행과정도 잘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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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의원은 앞서 지난 8월 조원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비로 행안부 특교세 4억 원을, 만석공원 노후시설물 정비사업비로 3억 원을 각각 확보한 바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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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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