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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이 전하는 9월 8일(화) 수원이야기 422]

[유문종이 전하는 9월 8일(화) 수원이야기 422]
 
1. 완연하게 계절이 바뀌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벽에는 이불을 끌어당기게 되고요. 어제가 백로였는데 태풍 영향으로 비가 왔지요. 백로에 비가 오면 십리 천석을 늘린다는 말이 있으니 풍년을 기대해봅니다. 태풍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랍니다.
 
2. 8월에 주민세를 9월에는 재산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주민세야 모두 내야하지만 재산세는 재산이 없는 시민은 낼 필요가 없겠지요. 많으면 많은 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정해진 세금은 꼭 내셔야 합니다.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집이나 땅을 가지신 분은 꼭 내시길 바랍니다.
 
3. 타조(TAZO), 세상에서 덩치가 가장 큰 새가 아니라 수원시가 운영하려는 무인대여자전거시스템의 이름입니다. 거치대가 없는 운영방식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민들에게 제공된다고 합니다. 관련 사업은 228-3434, 자전거문화팀으로 문의해보세요.
 
4. 운영은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협업하는 시스템이며, 시가 인프라와 행정적 지원을, KT는 자전거 운영 플랫폼과 무선통신, 잠금장치 등을 개발했고,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공급과 사용자 앱 등 서비스를 총괄하고요. 작년 모바이크처럼 휙 철수하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5. 10월부터 총 1천대가 투입되고 내년에 2천대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고요. 4일부터 100대를 시범운영했고요. 망포역과 영통역 인근에 우선 배치되며, 9월14일까지는 기본요금(20분당 500원)을 횟수에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앱을 통해 임시 이용권을 발급하니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6. 수원시 청년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진 청년들을 찾고 있습니다.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2명을 모집합니다. 21일까지 이메일(stacyi@korea.kr)로 서류를 보내주세요. 궁금하신 점은 228-3955, 청년정책팀으로 물어보세요.
 
7. 요즘은 바닥에 앉아서 음식을 드시기를 꺼려하지요. 자주 가던 단골집도 어느 날 가보면 입식 테이블로 바뀌어 있더군요. 시대흐름이니 따라가야겠지요. 수원시가 입식 테이불 교체를 지원합니다. 업소 당 150만원까지 지원하지니, 228-2770, 위생정책과롤 문의해보세요.
 
8. 기간제근로자 1명을 찾고 있습니다. 지역화폐 안내와 홍보, 현장조사와 지도 업무를 담당합니다. 10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고요. 14일부터 16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신청하세요. 문의는 228-2267, 지역경제과로 하세요.
 
9. 어제 저녁까지 수원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33명(9월 6일 18시 기준, 이후 어제 3명이 추가되었다고 문자가 왔으니 236명), 격리 치료자는 80명, 완치자는 150명입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는 1,343명이고요. 완차자를 뺀 나머지 숫자는 제발 늘어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10. 이번 주까지 수도권 방역 2.5단계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은 급하지 않은 약속은 잡지 않고 도시락을 싸서 사무실로 옵니다. 자택근무 사정이 안 되어서요. 다행히 사무실은 저와 자영업 전문직 1명이 있어 아무도 없을 때도 많고 둘이 같이 있을 때는 드물고요. 마스크, 손 씻기, 3밀 피하기, 잘 지키며 생활합니다.
 
#수원문화원(244-2161∼3)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인 #수원문화 #창간호를 갖고 계시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문화원으로 꼭 연락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08]
 
권선구 인구 통계를 다시 확인하면서 18년 7월 인구(386,430명, 어제 307호 내용 정정)가 정점이 아니라 11월 388,708명이 정점이었네요. 즉 권선구 인구는 2018년 11월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계속 소폭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다시 증가하겠지요.
 
#수원이야기, 혼자만 보지 마시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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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수원시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