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9월 4일(금) 수원이야기 420]

[유문종이 전하는 9월 4일(금) 수원이야기 420]
 
1. 비대면 화상회의, 토론회 등 비대면 활동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10시부터 도시숲만들기 범시민운동본부 3차 토론회가 줌을 이용한 비대면 토론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독자 여러분도 빨리 적응해 가시길 바랍니다.
 
2. 숲은 거대한 산림과 나무가 울창한 공간만이 아니라 생활주변의 공원을 비롯하여, 하천공간, 건물 옥상의 텃밭, 골목길 자투리 정원, 가로수 등도 숲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기후위기, 쾌적한 생활공간 마련 등을 위해 숲 만들기에 시민이 적극 참여해야 하겠지요.
 
3. 어제 오후 2시부터 양성평등 관련 정책에 대한 토론회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네요. 양성평등 정책의 중장기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해 수원시정연구원 이영안 박사님의 발표와 여성단체와 담당부서의 토론이 이어졌고요. 228-2220, 여성정책팀으로 궁금하신 내용은 문의하세요.
 
4. 화상회의, 재택근무,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온라인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가 중소, 벤처기업에게도 시급하지요. 다만 개별 기업이 투자하기는 어려움이 있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서비스 비용 360만원을 바우처로 지원합니다. 국번없이 1357로 문의하고 신청해 보시길 바랍니다.
 
5. 이번에는 수원시가 기술창업기업에게 공간을 지원합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창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두 개의 공간(창업관, 성장관)에 입주할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공간이 필요한 예비, 기술창업기업은 280-6361로 문의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6. 한국환경공단에서 자원관리도우미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홍보·계도 업무를 담당합니다. 1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co01@jobkeco.or.kr), 팩스(070-7611-2428)로 제출하세요. 031-590-0606으로 문의하세요.
 
7. 환경관련 소식을 이어갑니다. 녹스(NOx)는 질소산화물로 기후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에 중요한 기여를 하지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혹은 교체) 지원사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은 20만원, 저소득층은 50만원을 지원하니 228-2237, 대기환경팀으로 문의하시고 신청하세요.
 
8. 복지부동, 무사안일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공무원의 소극적 태도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정부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을 개정하여 혁신을 주문하고 있고요. 시도 관련 조례 개정안을 9월 15일까지 입법 예고하니 시청 홈페이지로 가셔서 의견을 보내세요.
 
9. 이번 개정 조례안에는 ‘적극행정 정의’, ‘전담부서 지정’, ‘적극행정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이 신설되었다고 합니다. 적극행정, 소극행정, 굳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잘 아시겠지요? 수원시 공무원이 적극행정의 모범이 되길 바랍니다.
 
10. 코로나19 시대, 가장 강력한 백신은 마스크가 아닐까요? 수원시가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지요. 이 캠페인이 오프라인을 넘어 유튜브, SNS 등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다고 하니 종종 만나겠네요. 보시면 댓글도, 공유도 많이 해주세요. 마스크, 안과 밖을 가리지 말고 잘 쓰시길 바랍니다.
 
#수원문화원(244-2161∼3)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인 #수원문화 #창간호를 갖고 계시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문화원으로 꼭 연락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306]
 
장안구에서 지난 5년 동안 인구가 증가한 동은 송죽동입니다. 2018년 20,803명으로 16년인 19,169보다 늘었다가, 20년에는 19,878명으로 약간 줄었습니다. 16년 대비 709명이 늘었네요.
 
#수원이야기, 혼자만 보지 마시고 #이웃에게 널리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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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시민참여 #주민자치 #2049 #100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