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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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9세 이하 청년근로자 대상, 최대 6년 거주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2020-09-07 11:57 송고

 

지난 2019년 3월5일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이 ‘저소득층 매입임대주택 확대 공급 및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기도청 제공)/© 뉴스1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요맞춤형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청년근로자들의 입주신청을 오는 14~18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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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의 기존주택을 GH에서 매입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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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동두천·오산·김포지역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전용면적 18~28㎡의 원룸형 주택 22호로, 대중교통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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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격은 해당주택 소재 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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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조건은 일반대상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는 주변시세의 50%, 우대대상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는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되며, 임대차 기간은 2년으로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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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없이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게 공공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주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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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매입임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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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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