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시대, 달라진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찾는다 '스마트시티 세계' 출간

4차 산업시대, 달라진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을 찾는다 '스마트시티 세계' 출간

-김용학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40년간 현장경험 및 연구결과 바탕으로 집필 -해외 선진국 스마티시티 사례와 국내 정책 분석·비교

김용학 도시공학박사의 저서 ‘스마트시티 세계-기획과 조성’.

4차산업시대에서 도시는 어떤 형태로 진화해야 하는가. 이같은 물음에 답하는 1기 신도시와 2기 신도시에 깊숙히 참여한 도시공학박사는 ‘스마트시티’라는 답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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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거쳐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용학 도시공학박사의 저서 ‘스마트시티 세계-기획과 조성’( 기문당)이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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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책을 통해 4차 산업시대 미래도시에 대한 수요와 패턴변화 분석, 유럽·미국·아시아 등 선진국 사례와 국내 정책 비교,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최신 기술 적용 방향, 성공적 실현을 위한 기획·개발-구축-운영·관리 등 실무방안 등을 총 4개 장, 560페이지로 서술했다.

김용학 도시공학박사

김용학 박사는 "40여 년간 국토와 도시, 주택 등 분야에서 종사한 실무경험 및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에 따른 도시계획 패러다임의 변화를 스마트시티에서 찾고자 했다"며 "이 책이 도시계획·토목·건축·지역개발·행정 등 스마트시티 계획을 전공하는 학생과 실무 종사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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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용학 도시공학박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임이사로 분당·일산·평촌 등 1기 신도시 준공과 판교·동탄 등 2기 신도시 기획 등 정부 주요 정책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 또 인천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수도권내 도시계획의 전문가로 자리를 공고히했다. 현재 동훈ITECH 고문 및 SH 경영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스마트시티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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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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