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직란 도의원, ‘동탄 도시철도 망포역 연장 기본계획 수립’ 성과
망포역 트램 연장, 경기도 맏형 역할과 수원·화성·오산 협치로 이루어져 |
김직란 도의원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동탄 도시철도 망포역 연장 기본계획 반영에 환영하는 소회를 밝혔다.
동탄 도시철도는 총 사업비 9,967억 원, 오산-동탄-반월(14.82km), 병점역-동탄2신도시(17.53km) 2개 구간을 32.35km에 걸쳐 정거장과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최근 수원 · 화성 · 오산 간 협의 후 망포역 연장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김 도의원은 “수원시 도의원으로써 10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에 남아 반드시 「동탄 도시철도 노선에 망포역 연장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과업 추진을 이루어 내고자 하였는데,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보여 7월 28일 동탄 도시철도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망포역까지 연장되는 것이 포함된 것 같다”며 기쁨을 표했다.
김 도의원은 앞서 수원시 도의원으로써 수원시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더불어 집행부에 교통관련 개선사항을 계속적으로 요청해왔다.
특히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망포역 연장이 포함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서서 시·군에 방향을 제시하고, 기본계획에 넣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어 김 도의원은 “또한 이번 기본계획 반영은 김진표, 권칠승 의원이 공동공약으로 발표한 망포역-동탄역간 트램 신설을 위해 들여왔던 큰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경기도민의 대중교통 편익 증대를 위해 공공성을 높이고, 수원의 도의원,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수원의 교통망을 지켜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인종 기자 new1suw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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