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종이 전하는 8월 25일(화) 수원이야기 412]

[유문종이 전하는 8월 25일(화) 수원이야기 412]
 
1. 내년 수원시 예산은 어떻게 짜여 질까요? 수원시 각 부처는 부처대로, 의회는 의회대로 2021년도 예산에 대해 필요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도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과정에 참여하며 많은 의견을 제출하였습니다.
 
2. 지난 8월 13일 회의와 18일부터 21일 사이에 서면 회의를 통해 21년도 주민참여예산 최종 심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92건 39억여 규모로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결정했다고 하니 잘 집행되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여예산과 관련해서는 228-3056, 주민참여예산팀으로 의견을 전달해주세요.
 
3. 가을이면 많은 청년들이 면접도 보고, 취직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었지만 대한민국 경제는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힘을 내서 길을 찾고 희망을 만들어가길 바라면서 청나래사업을 소개합니다.
 
4. 이미 이용하신 청년도 있으시겠지만, 동료와 주변에 널리 알려주세요. 수원청년지원센터(청바지)에서 취업면접 청년에게 정장을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정장 상․하의,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을 연 3회 무료로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기간은 3박 4일이고요. 1호점 248-9089, 2호점 211-0433, 3호점 214-0434. 전화번로를 기록했다가 이용하세요. 요즘은 코로나로 꼭 전화를 해 봐야겠지요.
 
5. 내일 14시 30분부터 2020 문화도시 수원 시민공유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직접 참석하실 수는 없지만 문화도시 수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용을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도시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290-3583)으로 연락해보세요.
 
6. 수원문화재단에서 참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는데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없어 아쉽네요. 28일 20시에는 이생강명인, 9월 11일 19시 30분에는 신영희 명인, 9월 25일 19시 30분에는 김청만 명인의 공연이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꼭 247-3762로 문의하고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7. 내년도 중위소득이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 의결에 따라 4인 가족 기준으로 487만 6,29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수원시민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적용되는 기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8. 기준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과 각 종 복지사업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2020년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비롯한 12개부터 73개 복지사업의 수급자 선정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올해 보다 2.68% 인상되었다고 하네요. 기준 중위소득을 높게 설정할수록 수급자는 많아지겠지만 복지예산의 지출은 그만큼 늘어나게 됩니다.
 
9.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박람회가 27일 13시부터 시청 본관 1층에서 진행됩니다. 5개 기업 12명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니 참여해보세요. 다만 코로나19로 상황이 유동적이니 228-3801, 일자리지원팀으로 연락해보시고 참여하세요.
 
10. 중장년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제1기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31일부터 4주 간 14시간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21일부터 28일까지 일자리센터로 가시거나 이메일(hawk3589@hanmail.net)로 신청하세요. 228-3874로 문의하세요.
 
#수원문화원(244-2161∼3)이 1958년 8월에 처음 발간한 문화예술 잡지인 #수원문화 #창간호를 갖고 계시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은 문화원으로 꼭 연락주세요.

[숫자로 읽는 수원이야기 298]
 
수원시 이곳 저곳에서 재개발사업이 한창이지요. 인구 변동이 궁금하여 통계를 찾아보았습니다. 작년 6월 30일 수원시 인구는 1,238,376(장안구 289,303, 권선구 385,526, 팔달구 193,540, 영통구 370,007)였는데 올 6월 30일 인구는 1,230,494(구별 인구 283,037, 381,055, 189,658, 376,744)로 8천여 명이 줄었네요. 장안, 권선, 팔달구 인구가 줄고 영통구 인구는 좀 늘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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